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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11월 11일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
서대문구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회복을 위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 ‘서대문구 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11월 11일 오후 4시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배경과 주요 사업, 운영 방향 보고를 비롯해 테이프 자르기와 시설 돌아보기 등으로 진행된다. 서대문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올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가 학대 피해 아동과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설은 놀이/미술치료실, 집중상담실, 교육실, 상담실을 비롯해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카페 등으로 이뤄져 있다. 주요 사업으로 △피해 아동 사례관리 △심리적 후유증 최소화 및 재학대 방지를 위한 심리 서비스 △법원 수탁 결정에 따른 보호자 교육 및 상담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이곳은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추고 피해아동 보호뿐만 아니라 예방과 회복까지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서대문경찰서 교육청,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학대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내 아동보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정책과 교육을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피해아동에게 안전한 보호를 제공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는 서대문구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작은 불씨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마포구 산불방지대책 가동
마포구는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산불조심 기간동안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산불조심 기간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산불 대비 태세를 조기에 확립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2일 앞당겨 시행됐다. 구는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공고화를 핵심 방향으로 삼았다. 먼저 구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청 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한다. 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발생 즉시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공유해 진화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초동 대응체계를 갖췄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 점검을 위해 지난 10월 24일 구청 9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서울국유림관리소, 서울산림항공관리소, 마포소방서 마포경찰서 3537부대 등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은 산불 진화 인력 및 장비 지원, 교통통제, 군 인력 투입, 공중진화 협력 등 역할을 재확인하며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구는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산림·소방·군·경찰 등 산불 대응 분야 기관 300여명이 참여하는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고압수관장비를 활용한 진화 작동, 물대포 운용, 방화선 구축 등 산불 확산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제로 시연하며 기관 간 협업 능력과 현장 대응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예방·대비·진화·조사 및 복구 4가지 분야의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관내 산림 6개소에 대한 산불 진화전략 작전 체계를 확립했다. 이와 함께 주요 등산로와 산림 인접 지역에는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과 계도문을 설치해 주민 인식 제고에 힘쓰며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과 주민 계도를 병행해 예방 중심의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이 단 한 건도 없었지만, 상암산과 매봉산 등 대부분의 마포구 산림이 주택과 인접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첨단 산불감시체계 및 유관기관 협력망을 더욱 강화해 산불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조한 날씨에는 산불 발생 위험이 더욱 커지므로 구민 여러분도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동작구, 가을장터 개장 … 플리마켓과 직거래장터의 환상적인 만남
동작구가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옛 청사 주차장에서 ‘2025 추억과 나눔이 오가는 동작 가을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단체가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김장철 맞이 ‘직거래장터’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플리마켓은 약 30개 부스에서 의류, 도서 소품 등 다양한 중고 물품을 판매하며 일상 속 자원순환 문화를 실천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자매결연 도시 등에서 들여온 김장철 필수 품목과 지역특산물이 시중가보다 최대 33% 저렴하게 판매된다. △축산물 타임세일 △선착순 증정품 지급 △당일 배달서비스 △칼갈이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구청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도 운영된다. 바자회 수익금은 동작복지재단 등에 후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고구마 등을 맛볼 수 있는 ‘추억의 간식 부스’, 주민수거보상제·김장 쓰레기 배출 요령 등 생활 속 환경정책을 알리는 ‘홍보 부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힐링 캠핑존’ 이 마련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가을장터는 나눔과 실속을 모두 담은 주민 참여형 축제”며 “가족,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마포구,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국가유산 된다.2년 결실 눈앞
마포구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2년 가까이 이어온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가유산청 근현대문화유산분과위원회는 10월 28일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검토 회의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는 안건을 조건부 가결했다. 이번 결정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60년대부터 서거 직전까지 머물며 민주화운동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동교동 사저가 국가 차원에서 보존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마포구는 지난해부터 동교동 사저 보존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2024년 7월 사저가 민간에 매각되자 마포구는 해당 매입자인 현 소유주와 사저 보존 방안에 대해 여러 차례 논의를 나눴으며 역사적 가치가 큰 동교동 사저에 대한 의견을 같이하며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해왔다. 이후 2024년 11월, 소유자 동의를 받아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또한 마포구는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보존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추진뿐만 아니라 사저의 가치 보존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부위원장인 김대중재단 배기선 사무총장, 고 김대중 대통령의 유족 김종대 위원 등이 참여했다. 아울러 마포구는 동교동 사저 주변의 환경 정비에도 주력해, 2024년 11월 사저 인근 도로 140m 구간을 ‘김대중길’로 명예도로화해 공간의 상징성을 한층 높였다. 이번 근현대문화유산분과위원회의 조건부 가결 결정은 동교동 사저가 단순한 개인의 거주지를 넘어, 대한민국 현대사 속 민주주의의 산실로서 지닌 역사적 가치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국가유산청 근현대문화유산분과위원회 검토 결과에 따라 동교동 사저는 공고일로부터 30일간 등록 예고·공고 절차를 통한 의견 수렴을 거친 뒤 근현대문화유산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등록 여부가 결정된다. 마포구는 사저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최종 등록되면 현 소유자와 긴밀히 협의해 ‘김대중 대통령 사저 보존위원회’를 운영하고 김대중 기념관 조성과 민관 연계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김대중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중요한 현장이자 역사적 의미를 지닌 장소”며 “사저 보존을 위해 마포구가 직접 나선 것은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시대적 책무를 다하기 위함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은 김대중 대통령의 ‘화해와 용서 평화와 대화’의 정신을 후대에 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동교동 사저가 마포의 대표적인 근현대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중구, 2025 청소년 축제 ‘야호’ 개최
서울 중구가 오는 11월 1일 정오부터 덕수궁길과 정동길 일대에서 청소년축제 ‘야호’를 개최한다. ‘꿈의 틀을 잡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약 2,000여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덕수궁길과 정동길 일대에서는 12시부터 33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청소년 동아리 부스에서 AI·미디어·드론·공예·뉴스포츠 등 창의적인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부터 새롭게 함께하는 관내·외 대학, 기업, 기관들의 IT, 금융, 의료 등 분야 진로·직업 체험과 컨설팅까지 폭넓은 주제의 부스가 마련돼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는 덕수궁 돌담길 특설무대에서 ‘청소년 댄스·보컬 경연대회’ 가 열린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중구 관내 중·고등학생 7개 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며 최우수 1팀과 우수 2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또한 중구어린이합창단, 3인조 밴드‘투하이’, 세계 비보이 랭킹 1위 크루‘퓨전 MC’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구는 축제 당일 서울시교육청과 “중구교육협력특화지구”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구와 서울시교육청은 보다 효율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청소년 축제, 도농 체험, 서울대학교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해 더 넓은 세상과 만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구 관계자는 “중구 청소년들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마음껏 꿈꾸고 도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업과 진로를 비롯해 건강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
중구, 외국인주민 명예통장 웰컴데이 성료
서울 중구가 지난 29일 중구청 7층, 중구홀에서 ‘외국인주민 명예통장 웰컴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들을 격려하고 외국인주민과 지역사회를 잇는 ‘소통창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전체 인구 약 11만8천여명 중 외국인 주민이 1만4백여명으로 약 9%에 달한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으며 중구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중구는 올해 처음으로 동별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을 모집해 중국, 베트남, 일본, 몽골, 우즈베키스탄, 캐나다, 프랑스 등 15개국 출신의 외국인 주민 42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구와 외국인 주민 간의 가교 역할을 맡아 지역 소식을 전하고 생활정보를 공유하며 안정적 정착을 돕게 된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나준경 씨의 사회로 유쾌하게 진행됐다. 레크리에이션과 릴레이 자기소개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인사를 나누며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펼쳤다. 또한 명예통장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교육 영상을 시청했다. 필동의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이자 싱어송라이터인 허가람 씨가 소속된 릴리뮤직스튜디오팀이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 노래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애니메이션‘케이팝 데몬 헌터스’ 와 ‘고향’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공연으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도 이어졌다. 외국인 명예통장들은‘구청장과의 글로벌 톡톡타임’코너에서 평소 느꼈던 생활불편, 지역 참여 아이디어 등을 김길성 중구청장에게 자유롭게 제안했다. 김 구청장은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중구를 만들겠다”며 “앞으로 중구의 글로벌 소통창구의 역할을 다해달라”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 역사와 생활정보를 주제로 한 OX 퀴즈도 진행돼, 재밌게 지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이어졌다. 외국인 명예통장들은 “구청에서 관심을 갖고 외국인을 위한 지원에 힘써 줘서 감사하다”, “환영행사를 통해 더욱 중구의 일원이 된 느낌”, “명예통장임을 생활 속에서도 새기며 구정과 이웃에 관심을 갖고 소통해 나가겠다” 등의 소감을 남기며 명예통장으로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중구는 올해 1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외국인지원 전담팀을 신설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글로벌 중구톡’을 개시해 영어·중국어·러시아어·베트남어 등 4개 언어로 생활 정보를 전달하고 다국어 생활안내책자 ‘중구 인 포켓’을 제작해 외국인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외국인지원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동별로 다채로운 외국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웰컴데이가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넓히고 서로 소통하는 출발점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적과 언어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고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려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구청-경찰-교육청-전문가” 한 팀으로 원스톱 지원
서울 노원구는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안전망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한 공간에서 통합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혁신 모델이다.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노원구청, 노원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노원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이 함께 협력해 설립됐다. 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구청 담당직원 및 사례관리사 3명,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례관리사 4명,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1명의 실무자들이 함께 근무하며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사례회의를 통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는 점이다. 이들은 상호 긴밀한 정보 공유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긴급지원, 심리안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합사업을 추진하며 청소년이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1:1 사례관리사를 배정해 현장 중심으로 지원하는 위기청소년 통합사례관리, △생계·학업·의료·문화 등 맞춤형 비용을 지원하는 연계지원 사업, △자살·폭력피해 등 위기 상황에 대한 긴급대응 체계, △보드게임·DIY키트·도서를 비치한 청소년 오픈하우스 운영 등이 있다. 실제로 올해 10월 기준, 2,000여명의 청소년이 센터를 이용하며 도움을 받았다. 또한 구는 노원경찰서와 협업해 청소년 선도프로그램인 ‘희망동행교실’을 운영하며 재범 방지와 긍정적 성장 지원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지역 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연합 아웃리치’를 통해 고민상담과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 올해만 960여명의 학생을 만났다. 재난·사건사고 등으로 심리적 외상을 입은 청소년을 위한 긴급대응체계 역시 중요한 축이다. 자살·사고 등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구청·교육청·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이 즉시 회의를 소집해 심리안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피해 청소년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에는 외상심리상담사 35명을 양성해 지역 내 즉각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구가 청소년을 위한 공공안전망을 선도적으로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청소년안전망 통합지원센터는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든든한 보호의 울타리”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작사랑상품권 올해 300억원 조기 완판 …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동작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동작사랑상품권’ 이 지난 9월 조기 완판되며 올해도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정책연구센터’의 분석에 따르면 동작사랑상품권 발행규모와 기본 할인율을 기준으로 할 때 △생산유발효과 542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25억원 △취업유발효과 4,170명 등의 경제적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올 들어 △1월 120억원 △4월 80억원 △6월 30억원 △7월 20억원 △9월 50억원 등 총 5차례에 걸쳐 상품권을 발행했다. 주목할 부분은 구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선제적으로 구매 할인과 페이백을 병행하며 기본 10%, 최대 12%의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는 점이다. 이는 자치구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매회 완판 행진을 이끄는 주요 요인이 됐다. 또한 대규모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중 폭증하는 유동 인구를 인근 상권으로 유도하는 전략을 펼쳤다. 대표적으로 6월과 7월에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총 50억원을 특별발행했으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구매 할인율 10%를 적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추석을 앞둔 9월에는 최대 12%의 할인율로 발매한 결과, 개시 10분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어 같은 달 27일 서울세계불꽃축제 당일 노량진1·2동 지역에서 사용한 상품권에 5% 추가 페이백을 적용하는 깜짝 이벤트를 추진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구는 이 같은 성과가 단순한 할인 정책을 넘어, 지역 상권별 특성에 맞춘 ‘핀셋형 발행 전략’의 효과가 발휘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 한 해 구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동작사랑상품권이 조기 완판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더 알차고 실속 있는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민간제설기동반 발대식 개최
서울 용산구가 10월 29일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민간제설기동반’ 발대식을 열고 겨울철 제설 대책의 본격 가동을 알렸다. 민간제설기동반은 동별 관할 구역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사업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조직이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보도나 이면도로 상습 결빙지역 등 제설 취약지역에 신속히 출동해 제설·제빙 작업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230여명의 기동반원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식과 운영계획 안내,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기동반원들은 선서문을 통해 “강설 시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다짐하며 안전 수칙을 숙지해 실전 대응력을 높일 것을 약속했다. 올해 민간제설기동반은 총 252명으로 구성돼 전년 대비 32명이 늘었으며 제설 구간도 총 120개로 21개 구간이 확대됐다. 운영 기간은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도로 열선사업 확대 등 지난해보다 한층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대책을 마련했다”며 “민간과 행정이 협력하는 촘촘한 제설 체계로 겨울철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제설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기동반 전원을 상해보험에 가입시키고 제설 장비와 물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설 취약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
서초구, 세무설명회로 상속·증여세·부동산 절세 전략 제시
서울 서초구는 23일 오후 2시 심산기념문화센터 2층에서 구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속세와 증여세 트렌드 및 부동산 세금 전망’을 주제로 맞춤형 세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환경과 세법 개정에 대한 구민의 세금 이해도를 높이고 유용한 절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속과 증여를 포함한 주요 세목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세무전문가 이장원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상속세와 증여세의 주요 개정사항 및 핵심 내용 △부동산 보유 및 양도 시 유의할 세금 변화 △2025년도 정부 세정 정책방향에 따른 2026년도 세금 전망 및 절세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주민들 관심이 높은 상속세와 증여세 분야에 대해서는 각자의 세무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제 사례를 통해 유용한 절세 방안을 안내했다. 또, 현장에서 참석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 만족도가 높았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구는 오는 11월 21일 반포느티나무쉼터에서 부동산 시장과 세제 동향에 맞춘 ‘찾아가는 세무상담’ 운영에도 나선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찾아가는 세무상담에서는 사전에 신청한 지역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세무사 4명이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개개인 세금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11월 25일에는 서초청년문화센터에서 청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세금 교실’을 주제로 한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평소 관심이 높은 상속과 증여 등 주요 세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민 여러분들의 절세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부동산 정책과 세법 개정에 구민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더욱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초구, '드론 활용'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서울 서초구는 29일 드론을 활용해 지역 내 대규모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구는 비산먼지를 다량 배출해 민원 발생이 빈번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상반기에는 방배동 재건축 공사장 2개소를 점검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서초동 공사장 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 공사장 내부나 고지대 등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구역까지 신속하고 정밀하게 점검했다. 이를 통해 기존 육안 점검의 한계를 보완하고 넓은 지역을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확인함으로써 비산먼지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 공사장 내부 살수, 세륜시설 운영 등 비산먼지 억제 조치 이행 여부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이번 점검 결과 적발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되, 비산먼지 억제 조치 미이행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는 이번 특별점검 이후에도 기후환경과 대기관리 전담 인력을 통해 직접 공사장을 수시로 순찰하는 등 비산먼지 발생을 예방하고 인근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드론을 활용한 정밀 점검으로 공사장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첨단 장비를 활용한 현장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성장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가족과 함께 웃고 공감하는 힐링의 시간
서울 용산구는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성장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용산문화원이 주관하고 용산구가 후원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유아·어린이 교육과 건강과 성장, 가족 간 소통에 관심 있는 구민을 위한 자리로 200여명의 주민이 함께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개그맨 정성호와 가수 박지헌이 출연해 부모로서 겪은 다양한 고민과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이야기한다. 이들은 ‘대한민국 부모로 산다는 것’, ‘아이의 꿈 응원하기’, ‘사춘기의 문턱’ 등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주제를 다루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두 출연자는 가정 내에서의 따뜻한 대화와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모와 아이가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가정의 힘’에 대해 전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가장 큰 행복은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가족이 바로 그런 존재이다”며 “이번 성장공감 토크콘서트가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우리 가족도 괜찮아’라고 미소 지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구민이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인공지능으로 주민 일상에 편리함 더하고 안전 챙긴 강서 마곡하늬공원에 자율주행 로봇서비스 도입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9일(수) 마곡하늬공원에서 열린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서비스 실증 시연회’에서 “AI(인공지능) 시대가 빠르게 오고 있는 만큼, 주민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AI를 쉽게 접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다”고 강조했다.옆에 있던 ㈜로보티즈AI 이선영 이사는 자율주행 로봇을 소개하며 “타 자치구에서도 자율주행 로봇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나, 강서구가 타 지역보다 규모나 활용도 면에서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강서구는 지난 17일부터 마곡하늬공원에 자율주행 로봇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주민들의 일상에 AI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게 목적이다.이날 진 구청장은 공원 초입부터 로봇의 이동 경로를 따라 걸으며 실증사업 운영상황을 점검했다.로봇서비스 이용 안내가 잘 돼 있는지, 자율주행 안전에 문제는 없는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자율주행 로봇서비스도 직접 시연했다.진 구청장이 공원 내 벤치에 부착된 QR코드를 촬영해 로봇을 호출하자 얼마 지나지 않아 자율주행 로봇이 모습을 드러냈다.노란 깃발을 달고 있어 멀리서도 눈에 띄었다.호출한 장소까지 도착하는데 2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로봇이 도착하자 “재활용품을 수거함에 버려주세요. 30초 뒤에 출발한다”라는 안내 멘트가 나왔다.로봇에는 플라스틱, 종이, 캔 등 4개의 수거함으로 나뉘어 있어, 분리배출이 가능했다.재활용품을 수거한 후에는 자동으로 충전쉼터로 돌아갔다.공원에는 자율주행 로봇 2대가 운영되고 있다.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재활용품 수거를 돕고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는 야간 순찰활동을 한다.최대 6시간 연속 주행이 가능하며 눈이 내리거나 우천 시에도 정상 운행한다.구는 자율주행 로봇인 만큼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이동 중에 사람과 마주칠 경우 즉시 멈추게 된다.방향을 바꿀 때도 회전 반경을 넓게 돌게끔 설계됐다.구는 실증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불편사항과 개선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주변 상권과 연계한 배달 서비스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진교훈 구청장은 “장을 보고 나면 물건을 냉장고에 정리하는 로봇도 있을 정도로 일상에 AI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AI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노원구 이병열 봉사자, 서울시 봉사상 최우수상 수상
서울 노원구의 이병열 봉사자가 2025년 서울특별시 봉사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상은 37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에게 수여된다.이병열 봉사자는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였던 백사마을에서 20년 넘게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백사마을은 오랫동안 개발이 제한되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 봉사자는 꾸준히 마을을 위해 헌신했다.그는 어르신 생신잔치, 말벗, 음식 나눔, 집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환경 및 문화재 보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봉사의 영역을 넓혔다.이병열 봉사자는 단순 봉사를 넘어 새로운 활동을 기획하고 기업 후원을 유치하는 데에도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 그의 헌신적인 모습은 동료 봉사자들에게 귀감이 되었다.시상식에서 이병열 봉사자는 소외계층이 자원봉사자로 변화하는 모습이 가장 보람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그는 수혜자와 봉사자 모두가 행복한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노원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봉사상 수상자를 배출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병열 봉사자의 헌신에 감사하며 축하를 전했다. 그는 이병열 봉사자가 백사마을의 산증인이자 노원구 봉사활동의 선구자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