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구, 구민 대상 정비사업 아카데미 '어쩌다 재개발' 운영
용산구가 구민들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정비사업 아카데미 – 어쩌다 재개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비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정비사업의 기본 개념부터 세부 절차, 주요 쟁점까지 구민들이 알아야 할 실용적인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용산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교육은 10월 30일 청파동에서 시작하여 11월 28일 용산2가동에서 이어진다. 교육 내용은 정비사업 추진 절차, 주요 용어 및 제도 해설, 신속통합기획 소개, 최근 제도 변화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사례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정비사업 제도와 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용산구 관계자는 “정비사업은 구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이번 교육이 구민들이 관련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정비사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여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 '새로운 변화, 행복한 용산'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
도봉구, 헬기·드론 동원해 도봉산 대형 산불 대비 합동 훈련
도봉구가 도봉산에서 대형 산불 발생을 가정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소방, 경찰, 군부대 등 16개 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다. 헬기와 드론 등 첨단 장비가 동원되었고, 폭발음과 연막탄까지 사용되어 현장감을 높였다.훈련은 상황 전파, 주민 대피, 초기 대응, 인명 구조, 화재 진압, 수습 및 복구 등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모든 단계를 포함했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훈련에 임하며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 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도봉구는 10월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대피 훈련, 안전 교육,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
용산구 이촌1동, 어르신들이 무대에 올린 감동 드라마 '슈퍼히어로의 탄생'
용산구 이촌1동 주민들이 직접 만든 연극 '슈퍼히어로의 탄생, 2025'가 지난 27일 용산청소년센터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민 140여 명이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배우들의 열연에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이번 공연은 이촌1동 마을극단이 선보인 작품으로, 자살을 결심한 노인들이 우연한 만남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찾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특히 어르신들의 진솔한 연기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세대 간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2016년 창단된 이촌1동 마을극단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생활연극 단체다.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작품은 제2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슈퍼히어로의 탄생'을 이촌1동 실정에 맞게 각색하여 완성도를 높였다.연극은 자살을 계획한 노인들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서 시작된다. 각자의 아픔을 안고 산 속 펜션에 모인 이들은 우연히 이촌1동 경로당 여사님들과 마주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삶의 희망과 이유를 발견한다.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극 관람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기획, 창작, 연기에 참여한 생활문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주민자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배우로 참여한 양문정 노인복지후원회 회장은 “이촌1동은 어르신 인구가 많지만 문화활동 기회가 부족하다”며 “1년에 한 번이지만 우리 삶을 닮은 이야기를 무대에서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촌1동 마을극단은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진정한 자치예술단체”라며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문화의 품격을 더하는 모범 사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서대문구, 고급주택 취득세 연구로 전국 지방세 연구 최우수상 수상
서대문구가 고급주택 취득세 제도 개선 방안 연구로 '2025 전국 지방세 연구동아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서대문구 소속 직원 동아리 '서대문 센세(稅)이션'은 낡은 고급주택 기준이 부동산 시장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연구를 시작했다.이번 연구는 면적 중심의 과세 기준 때문에 고가 주택의 세금이 불합리하게 결정되는 사례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가치에 따른 세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연구팀은 면적 기준 폐지 또는 완화, 가격 중심의 과세 기준 전환, 누진세율 도입 등을 제안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면적 회피 설계를 통해 수억 원의 세금을 절약하는 사례를 지적하며 과세 형평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연구가 실제 법과 제도로 이어져 과세 형평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서대문구는 앞으로도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세정 혁신과 제도 개선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행정안전부 등 정부 관련 부처의 제도 개선 과제로 활용될 예정이다. -
도봉구, 공동주택 안전 책임자 대상 소방·방범 교육 실시
도봉구가 공동주택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와 범죄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했다.지난 10월 22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열린 ‘2025 공동주택 시설물 소방 및 방범 안전교육’은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와 경비책임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교육은 시설물 안전, 소방 안전, 방범 등 3가지 주요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됐다.시설물 안전 교육에서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태봉 강사가 고층 건축물 화재 사례와 지하주차장 화재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실제 사례를 통해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소방 안전 교육은 도봉소방서 곽지우 소방위가 맡아 공동주택 화재 사례와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을 상세히 안내했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마지막으로 방범 교육에서는 한국경비지도사협회 박상진 강사가 공동주택 범죄 예방 방법과 시설 경비 주요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실질적인 범죄 예방 전략을 제시했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안전을 책임지는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와 경비책임자들의 역량이 크게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봉구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안암동 '어울림 한마당', 세대와 기관이 하나 되는 축제
성북구 안암동에서 지난 18일, '안암어울림한마당'이 안암초등학교 잔디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안암동 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민·관·학 협력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푸른 잔디밭 위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돗자리를 펼치고 피크닉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특히 주민 장기자랑 '렛츠끼릿'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총 12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어린이 그림대회 역시 '내가 바라는 우리 동네의 미래 모습' 등을 주제로 진행되어 45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그림대회 수상작 12점은 안암동 주민센터 1층 북카페에 전시될 예정이다. 축제는 기획부터 마무리까지 민·관·학 협력으로 진행되어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안암동 직능단체 10곳, 학교 5곳, 외부기관 4곳 등 총 19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안암동새마을금고, 우신향병원, 외계인피자 성북점, 하나은행 고대지점 등 여러 기업과 단체의 후원도 이어졌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민·관·학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안암어울림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암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앞으로도 안암동이 더욱 행복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마포구, '더북데이' 맞아 도서 기증 캠페인…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준비
마포구가 구민들과 함께 책으로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더북데이'를 맞아 도서 기증 캠페인을 시작한다.11월 15일 레드로드에서 열리는 '더북데이'는 책을 매개로 구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축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더북데이'의 일환으로, 마포구는 '알뜰북마켓'을 개최하고 이를 위한 도서 기증 참여자를 11월 7일까지 모집한다.도서 기증은 마포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마포구립도서관(구립도서관 4곳, 작은도서관 9곳, 어린이영어도서관 2곳)에 방문하여 기증하면 된다. 기증 가능한 도서는 소설, 에세이 등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단, 오염되거나 훼손이 심한 도서, 잡지, 수험서, 문제집, 전공 서적 등은 기증 대상에서 제외된다.기증된 도서는 '알뜰북마켓'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마포복지재단에 기부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마포구는 도서 기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구민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10권 이상의 도서를 기증하는 구민에게는 마포구립도서관 도서 대출 가능 권수를 2026년 6월 30일까지 2배로 확대하는 혜택을 제공한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한 권의 책에는 누군가의 시간과 마음이 담겨있다"며 "책을 통해 지식과 정서를 나누고, 이웃 간의 따뜻한 마음을 잇는 '더북데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도서 기증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마포구청 평생학습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마포구, 아이 손잡고 숲으로…유아숲 가족축제 개최
마포구가 11월 1일 상암근린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제12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한다.도심 속에서 아이들이 자연을 만끽하고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축제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며,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진행된다.이번 축제에는 어린이집, 초등학생, 일반 가족 등 약 300명이 참여하여 자연과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행사장에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깡통 열차 체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버블&마술쇼, 야외 포토월, 숲속 토피어리 가족 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한, 여행하는 돌 그림 그리기, 손수건 염색 체험, 도토리 팡팡, 곤충 표본 관찰 등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도록 돕는다.사전 예약 외에도 현장 접수를 병행하여 더 많은 가족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 비용은 1인당 3천 원이다.마포구는 축제 당일 안전을 위해 보건소 구급차와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행사 전 안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숲은 아이들에게 최고의 놀이터이자 교실”이라며, “이번 축제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동작구, 노후 빌라 공용 조명 무상 교체…범죄 예방과 ESG 실천 '두 마리 토끼'
동작구가 노후된 빌라의 공용 조명시설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어두운 골목길을 밝혀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ESG 경영 실천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이번 사업은 빌라관리센터가 설치된 사당1동, 상도3동, 상도4동을 중심으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노후화된 다세대 주택의 공용 공간 조명을 LED 등으로 교체하여 밝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사업 추진을 위해 동작구는 통장과 '동작 레디액션 팀'을 구성, 11월까지 관내 빌라의 조명 상태를 전수 조사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빌라관리센터 매니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적합한 전등으로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조명 교체는 무상으로 지원되지만, 주민들은 페트병이나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을 제출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조명 교체를 넘어, 주민들의 자원 재활용 참여를 유도하고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동작구의 전략이다.동작구는 지난 3월부터 빌라관리센터를 운영하며 소규모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청소, 주차 관리, 안전 순찰 등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며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빌라 공용 공간의 조명 개선은 야간 범죄 예방은 물론, 낙상 사고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 빌라관리센터를 확대 운영하여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의 표준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중구, 층간소음 예방 뮤지컬 인형극 성황…어린이 190여 명 참여
서울 중구가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을 개최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지난 23일, 신당누리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어린이집 원아 190여 명이 참여했다. '층간소음 예방 대작전!'이라는 제목의 인형극은 층간소음으로 이웃 간 갈등을 일으키는 악당 마법사에 맞서 어린이들이 힘을 합쳐 평화를 지킨다는 내용으로 꾸며졌다.아이들은 극에 집중하며 '실내에서 뛰지 않기', '슬리퍼 신기' 등 층간소음 예방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공연은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아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참석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층간소음이 현실적인 문제인데,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중구는 2022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갈등관리팀을 신설하여 이웃 간 갈등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갈등소통방 운영, 주민 대상 예방 교육, 웹툰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과 배려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갈등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세계문화 다(多)함께 즐겨요!”중구 다문화가족 행복한마당 개최
서울 중구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신당동 마을마당(청구역1번 출구 옆) 에서 ‘다문화가족 행복한마당’이 개최된다고 밝혔다.행사는 서울중구가족센터(센터장 정주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주민 등 4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참여를 원한다면 포스터 내 그림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후 행사 당일 오후 1시까지 현장을 방문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된다.행사 당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참가자 접수와 기념품 배부가 진행되고 1시부터는 대학생 공연과 개회식이 열리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오후 2시부터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문을 연다.행사장은 △글로벌존(Global Zone) △플레이존(Play Zone) △키즈존(Kids Zone) △에코존(Eco Zone)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먼저, ‘글로벌존’에서는 중국의 춤추는 용 만들기, 벨라루스의 행복인형 만들기, 멕시코의 선인장 선캐쳐 만들기, 일본의 대형 다루마오토시 체험 등 각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또한, ‘플레이존’에서는 스톱워치를 활용한 ‘시간을 잡아라’이벤트와 만보기를 이용한 ‘아테네 마라톤의 영광을!’등 흥미로운 미션형 놀이가 펼쳐진다.이와 함께‘키즈존’에는 어린이 놀이기구와 블록마당이, ‘에코존’에는 지구사랑 환경캠페인 프로그램이 운영돼 놀이와 환경 실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행사에는 풍성한 경품도 마련돼 개회식과 폐회식에서 추첨을 진행하고 벌룬 서커스쇼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중구의 다문화가족 인구는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다.2016년 3,130여명(2.45%)에서 2023년 3,450여명(2.71%)으로 증가했으며 서울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이에 구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서울중구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정책과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서울중구가족센터는 지난 9월 서울시가족센터가 주관한 ‘2025 서울가족사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센터는 이 공모전에서 다문화가족의 ‘놀 권리’에 주목한 ‘잘 놀면 다행이야’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서울중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은 물론,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상담, 가족돌봄, 문화사업, 아이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가족과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어우러지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중구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
성북구 길음1동, '동복지대학' 성료…지역 복지 공동체 구축 박차
성북구 길음1동이 복지 공동체 협력을 위한 '동복지대학'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동복지대학은 성북2권역(삼선동, 돈암1동, 길음1동, 길음2동)을 대상으로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지난 9월 25일 시작된 동복지대학은 '우리 동네 지역 복지 및 장기 요양 서비스' 현장 이야기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건강 밥상 수요 조사 및 포장·방문 실천 활동을 펼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특히, 길음1동 고유 교육 과정에서는 주민센터의 역할과 복지 정보 접근법, 장기 요양 제도의 복지 용구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길음 종합 사회 복지관의 고립 가구 개입 및 연계 사례는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우리 동네 돌봄단과 협의체는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가을맞이 선호 메뉴를 조사하고 건강 밥상 꾸러미를 제작했다. 관내 1인 가구가 봉사자로 참여하고, 협의체 위원과 복지 통장이 가정 방문에 동행하는 등 지역 내 복지 공동체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김종건 길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복지대학이 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는 물론, 주민과 소통하는 복지 통장의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길음1동장은 “복지 봉사의 마음을 모으는 복지대학을 통해 이웃을 살피고 서로 돌보는 주민 복지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중구 약수경로당,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어르신들의 행복 공간으로 변신
서울 중구 약수경로당이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유니버설 디자인은 연령, 신체 조건,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중구는 실제 이용자인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디자인에 반영했다.구는 설명회, 워크숍, 그룹별 인터뷰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여 공사를 진행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출입구 개선이다. 기존의 어둡고 답답했던 철창형 현관을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밝고 화사하게 바꾸고, 외부에서도 경로당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였다.도로와 인접한 위치를 고려하여 개방감을 확보하고, 계단을 오르는 어르신들이 잘 보이도록 설계하여 안전성을 강화했다. 노후된 계단은 새롭게 도색하여 쾌적함을 더했다.실내는 어르신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하여 효율적으로 재구성했다. 업무와 생활, 식사가 함께 이루어지는 공간의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배식대를 제작하고 공간을 분리하여 동선을 최적화했다. 업무 공간과 취미 활동 공간을 분리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현관 신발장은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입구 쪽으로 옮기고 의자를 함께 배치하여 신발을 편하게 갈아 신을 수 있도록 했다.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안전 색채를 적용한 손잡이와 직관적인 안내 사인을 설치하여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정비했다.시설 전반에 따뜻한 감성을 불어넣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느끼도록 디자인했다. 개선 후 만족도 조사에서 경로당 어르신 90% 이상이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화사해진 외부 출입구와 신발장 개선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중구 관계자는 “유니버설 디자인은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비롯한 생활 밀착형 공간에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북구, 청소년 의회 열고 민주주의 생생 체험
성북구가 제12기 어린이·청소년의회 본회의를 개최하여, 미래세대 주역들이 민주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했다.이번 의회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지방 의회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지난 4월 위촉된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아동 권리 교육과 임시회를 통해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해 왔다. 교육복지, 아동권리여가, 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2건의 조례안을 상정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주요 안건으로는 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 어린이 놀이 시설 안전 관리, 작은 도서관 육성, 실내 공기질 관리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청소년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의제들이 다뤄져 눈길을 끌었다.본회의에서는 상정된 12건의 안건 중 9건이 가결되었다. 의원들은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을 견학하며, 실제 지방 의회의 의사 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임태근 성북구의회 의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에게 리더십과 민주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인순 보건복지위원장은 의회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의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이번 어린이·청소년의회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민주적인 의사 결정 과정을 배우고 참여 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