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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북페스티벌, 6년 만에 야외에서 책 향기 가득
성북구가 11월 2일 '밖으로 나온 한 책: 도서관을 넘어 광장으로'라는 주제로 성북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6년 만에 야외에서 열리는 독서문화축제로, 주민, 도서관, 유관기관, 지역 대학, 로컬 상점 등이 참여하여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특히 올해는 실내에서 진행되었던 '성북구 한 책' 선포식이 축제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성북구 한 책'은 지난 10개월간 4,100여 명의 한책추진단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선정한 책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독서 운동의 결과물이다.올해는 문학, 비문학, 어린이 부문 12권의 후보 도서 작가들이 구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한 책 선정을 위한 여정을 함께했다.9월부터 진행된 주민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구청장, 역대 한책추진단 운영위원장, 어린이 대표가 함께 한 책을 공식 선포할 계획이다.축제 당일에는 가수 스텔라장의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또한 성북구립도서관, 유관기관, 지역 대학 학생들이 기획한 독서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 참여형 부스, 지역 로컬 매장 협력 부스 등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재미꼴롱정글짐 코너'는 놀이와 독서를 결합한 공간으로, 아이들이 책과 함께 뛰어놀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한편, 이번 행사의 부제인 '밖으로 나온 한 책'은 한성대학교 디자인 대학 학생들이 참여한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프로젝트로, 청년 세대의 창의적인 시각을 더해 지역 협력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성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북페스티벌이 '성북구 한 책' 독서 운동의 결실이자, 책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책과 사람, 마을이 연결되는 따뜻한 축제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종로구, 창신소담 공영주차장 준공…주차난 해소와 문화 향유 공간 확보
종로구가 창신·숭인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주민들을 위한 문화 향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창신소담 공영주차장 및 복합시설'을 준공했다.종로구는 30일 창신동에서 준공식을 열고, 주민과 청소년 모두를 위한 새로운 생활문화 거점의 탄생을 알렸다. 이로써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창신소담 공영주차장 및 복합시설은 지하 5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176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공공도서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을 갖춰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청소년문화의집은 코인노래방, 춤 연습실, 밴드실, 한옥 정서 체험 공간 등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종로구는 창신소담 공영주차장 외에도 삼청동, 옥인동, 신영동에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민간 주차장 개방 협약을 통해 2026년까지 총 586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창신소담 공영주차장 및 복합시설은 단순한 주차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여가와 배움, 청소년 문화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종로 곳곳의 활용 가능한 공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
강서구,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지난 2년간 괄목할 성장 이뤄내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을 비롯해 원도심 재개발, AI 기반 행정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진 구청장은 특히 균형 발전에 힘썼다고 강조했다. 마곡 중심의 신도심과 화곡동, 방화동 등 원도심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했다.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는 강서구의 미래를 바꿀 핵심 과제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 개정에 맞춰 합리적인 고도관리 체계를 정부와 국회, 서울시에 제안했다.안전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AI 기반 포트홀 영상 탐지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안전망을 강화했다. 진 구청장은 “안전은 그 어떤 성과보다 우선해야 할 가치”라며 안전을 강조했다.강서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인공지능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행정 전반에 AI 기술을 확산하고 있다. AI 행정지원 플랫폼을 도입해 공무원 업무 효율을 높이고, AI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해 복지, 안전, 건강 등 생활 전반에 AI 기반 서비스를 확대했다.이 외에도 코엑스 마곡 개관으로 MICE 거점 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강서사랑상품권 발행, 취업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진 구청장은 “균형 발전과 안전, 혁신과 포용을 통해 강서구를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실현하고, 신청사 이전과 함께 현 청사 부지를 구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
구로구, 2026년 생활임금 12,121원으로 결정…최저임금보다 높아
구로구가 2026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2,121원으로 확정했다. 이 결정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적용된다.생활임금은 단순한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여 근로자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는 제도다. 구로구는 매년 생활임금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생활임금 금액과 적용 대상을 결정한다.2026년 생활임금은 올해 11,779원에서 2.9% 인상된 금액이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6년 최저임금 10,320원보다 17% 높은 수준이다.이번 생활임금 인상은 구청 기간제 근로자, 청년행정체험 사업 참여자, 구로구시설관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근로자 등 약 600여 명에게 적용된다. 다만, 국·시비 지원을 받는 근로자는 제외된다.구로구는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을 기준으로 내년도 대상 근로자들의 임금을 산정하여 적용할 계획이다.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생활임금은 단순한 임금 인상을 넘어 구민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 사회안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일터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영등포구, 폐가전 무상수거 경진대회서 환경부 장관상 수상
영등포구가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한 '2025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영등포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영등포구는 폐소형가전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주민센터와 공동주택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5개 미만의 폐소형가전도 무상으로 수거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에는 소량의 폐가전은 무상 수거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영등포구는 수수료 면제 품목임을 표시하여 배출 편의성을 높였다.또한, 영등포구는 자체적으로 '동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각 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와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이러한 노력으로 영등포구는 올해 9월까지 약 47만 kg의 폐소형가전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무단 투기 예방과 재활용률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와 주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폐자원 순환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폐소형가전제품 배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주민센터 또는 영등포구청 청소과에 문의하면 된다. -
금천구, 시흥행궁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지역 경제 활력 불어넣나
금천구가 시흥5동 금하로23길 일대 '시흥행궁길'을 새로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번 지정은 침체된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전통시장과 유사한 혜택을 제공하여, 시흥행궁길 상인들은 온누리상품권 사용은 물론 환경 개선 및 경영 현대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금천구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는 조례 개정을 통해 더 많은 골목 상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시흥행궁길은 약 4,500㎡ 면적에 80여 개의 점포가 밀집되어 있으며, 상인들은 자발적으로 상인회를 조직하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시흥행궁길은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행사, 시흥행궁전시관 등 지역 문화 자원과 연계되어 있어, 향후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특색 있는 상권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김명식 시흥행궁길 상인회장은 상인들의 단합된 노력으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골목 환경 개선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시흥행궁길이 지역 문화가 살아있는 골목길이라며, 이번 지정을 통해 상인들의 자생력과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금천구는 시흥행궁길 외에도 정훈 한마음 골목시장, 천리단길 등 총 5곳의 골목형 상점가를 운영하며, 상인 주도의 상권 자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
서초구, '2025 펫테크 축제' 개최…반려동물과 기술의 조화
서울 서초구가 2025년 11월 1일 서초문화예술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 서초 펫테크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기술의 융합을 의미하는 '펫테크'를 주제로, 관련 산업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에서는 '반려견 펫션쇼', '펫티켓 운동회', 'AI 오징어게임' 등 다양한 메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성격 행동 검사와 건강 진단 체험 부스는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이 외에도 반려견 놀이터, 포토존, 피크닉존, 푸드존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축제 방문객을 위한 행운권 추첨과 프로그램 입상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반려견을 입양한 가족 초청 행사와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seocho2025.org)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반려견과 함께 펫테크 기술을 체험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도봉구, 서울시 정신건강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도봉구가 서울시 정신건강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예방과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로 풀이된다.특히 도봉구는 서울시 최초로 미동의 정신(의심)사례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증 정신질환자를 위한 서울형 집중사례관리(ICM)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한 점도 인정받았다.도봉구의 이러한 성과는 2006년부터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꾸준히 추진해온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 노력의 결실이다. 2018년부터는 도봉구보건소가 직접 센터를 운영하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자살예방 사업 등에 집중하고 있다.정신건강상담, 자살예방 교육, 치료 연계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도봉구민의 정신건강 회복과 성장을 위한 도봉구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관악구 꿈시장, 별빛내린천 문화장터로 특별 개장
관악구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장터 '꿈시장'이 특별한 장소에서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2015년부터 운영된 꿈시장은 누적 매출 19억 원을 기록하며 사회적경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통해 역대 최대 운영 횟수를 달성했다.이번 특별 장터는 10월 30일과 31일 별빛내린천에서 문화장터 형태로 열린다. 문화상품과 수공예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상생을 도모한다.11월 6일과 7일에는 관악구청 앞에서 올해 마지막 꿈시장이 개최된다. 수공예품,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꿈시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용도 지원하여 방문객 편의를 높였다. 단순한 판매를 넘어 지역경제와 사회적경제기업, 시민이 함께하는 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관악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유통 판로 확대와 가치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구는 앞으로도 꿈시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관악형 사회적경제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 365일 24시간 스마트 수질 감시…더 안전한 아리수로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스마트 수질 감시 시스템을 강화했다.서울시는 시내 556개 지점에 설치된 645대의 수질자동측정기를 통해 탁도, 잔류염소, pH 등 주요 항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 이는 2019년 문래동 수질 사고 이후 감시 지점을 대폭 확대한 결과다.실시간으로 측정된 수질 정보는 10초 단위로 수집되어 1분 단위로 감시되며, 환경부 먹는물 수질 기준을 벗어나는 경우 즉각 담당 직원에게 알림이 전송된다. 이후 대응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조치가 이루어진다.올해 서울시는 모바일 수질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담당 직원은 전용 태블릿을 사용하여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수질 데이터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는 아리수본부와 수도사업소 내부 감시망에서만 수질 감시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현장 중심의 감시 체계가 구축된 것이다.또한, 서울시는 수질 취약 지역에 이동형 수질 측정기와 정체수 자동 배출 장치를 도입하여 수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대형 공사장 주변에는 이동형 수질 측정기를 배치하여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상수도관 끝단에는 정체수 자동 배출 장치를 설치하여 수질 기준 초과 시 자동으로 정체수를 배출한다.서울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20대씩 총 60개의 정체수 배출 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촘촘한 수질 감시망 구축과 세밀한 관리를 통해 서울시는 대규모 수질 사고 없이 시민들에게 안전한 아리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서울시는 아리수맵을 통해 수질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시민들은 아리수맵을 통해 우리 집으로 공급되는 아리수가 어느 정수센터에서 생산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안전하게 운반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이회승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서울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질 감시망을 더욱 정밀하게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체수 자동 배출 장치 확대 설치 등 수질 관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아리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성북구민 삶 만족도 전반적 향상, 2025 사회조사 결과 공개
성북구가 2025년 사회조사 및 사회지표 결과를 발표하며 구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4천여 명의 성북구민 의견을 바탕으로 12개 분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구민 생활 만족도와 정책 수요를 파악해 더 나은 성북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조사 결과, 성북구민들은 삶에 대해 10점 만점 기준 6.42점으로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통시장 이용 만족도, 보육시설 만족도, 보건소 이용 만족도 등 다수 항목에서 만족도가 상승하며 구민들의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전통시장 이용 만족도는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의 효과를 보여주며, 보육시설 및 방과후 돌봄 만족도 개선은 아동·보육 정책이 구민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보건소와 행정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은 공공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한편, 성북구의 평균 가구원 수는 2.2명이며 1인 가구가 38.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는 아플 때나 응급상황 대처에 가장 큰 어려움을 느끼며, 주거안정 지원을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취학 자녀가 있는 가정은 야간연장 보육을,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는 공교육 환경 전반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교통 환경 개선 과제로는 교통 체증, 주차 공간 부족 등이 꼽혔으며, 도시 안전을 위해서는 방범용 CCTV 확충과 보안등 설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북구민의 70.5%는 10년 후에도 성북구에 거주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지만, 직장이나 생활 인프라 부족을 이유로 거주 의향이 없는 주민도 있었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사회조사는 구민의 생각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첫걸음”이라며 “구민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해 더 살기 좋은 성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성북구청 누리집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시, '핀포인트 도로개선' 본격 추진… 시민 체감 효과 높인다
서울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도로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핀포인트 도로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 사업은 대규모 도로 구조 개선 대신, 교통 불편이 집중된 지점을 찾아 소규모 맞춤형으로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이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기존의 도로 개선 사업은 타당성 조사와 투자 심사 등 복잡한 절차로 인해 실제 공사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교통 안전 개선이 시급한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신속하게 정비하는 방식을 도입했다.사업은 자치구와 경찰서 등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기관의 제안으로 시작된다. 접수된 제안은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하고, 설계와 공사를 빠르게 진행한다. 특히 한문철 안전 명예시장 등 민간 교통안전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교통약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올해 하반기에는 용산구 북한남삼거리 횡단보도에 중앙보행섬을 설치하여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였다. 서초구 방배교차로에서는 교통섬을 제거하여 보행자 안전을 개선했다. 은평구 불광역 9번 출구 일대는 차로 폭을 개선하고 보도를 확장하여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편의를 확보했다.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소규모 도로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일상생활과 밀접하고 차량 흐름 개선과 도로 안전 향상 효과가 뛰어난 지점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도시 교통의 전반적인 안전과 품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다.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소규모 도로개선 사업은 단순한 정비가 아니라 안전과 이동권을 중심으로 도시를 재설계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진접차량기지 철도 종합 시험 운행 개시…2026년 6월 개통 목표
서울시가 2026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진접차량기지의 철도종합시험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시험운행은 차량기지의 안전성과 운행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마지막 단계다.진접차량기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일원에 조성되며, 최대 5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주요 시설로는 36선의 유치선, 종합관리동, 검수고 등 14개 건축물과 전차선, 송변전, 신호 설비 등이 들어선다.차량기지는 지하철 차량의 정비, 점검, 세척, 주박 등을 담당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다. 열차의 안전 운행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시험 운행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신설 노선이나 시설의 실제 운행 전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절차다.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하여 시설별 단계적 점검을 진행한다.시험 운행은 공종별 시험과 영업 시운전으로 나뉜다. 공종별 시험에서는 궤도, 전력, 신호, 통신 등 분야별 시공 품질과 안전 성능을 꼼꼼히 점검한다. 영업 시운전 단계에서는 실제 영업 상황을 가정하여 열차 운행 계획에 따라 열차를 투입하고, 운전, 관제, 유지 보수 등 철도 종사자의 업무 수행과 시스템 간 연동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영업 시운전이 완료되면 국토교통부의 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 절차를 거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철도 운영 기관의 안전 관리 체계가 철도안전법 기준에 부합하는지 심사하고, 국토교통부는 이를 바탕으로 안전 관리 체계를 승인한다.진접차량기지가 운영되면 2022년 3월 개통된 진접선(4호선 연장)의 진접역 또는 오남역을 통해 차량이 출입하게 된다. 서울시는 차량기지를 통해 수도권 북부 지역의 철도 운행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차량 정비 및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안대희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차량기지가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핵심 시설임을 강조하며, 철저한 시험 운행을 통해 내년 6월 안전한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봉구, 학교 현장 찾아 교육 정책 소통 강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10월 22일 창일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학부모들과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언석 구청장을 비롯해 행정안전국장, 교육지원과장 등이 동행했으며, 도봉구 캐릭터인 은봉이와 학봉이도 함께하여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했다.간담회에서는 노후 분전반 교체 등 학교 시설 개선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 이에 오언석 구청장은 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학생 안전 강화, 합창단 지원, 통학로 교통 안전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도봉구는 제기된 사안들을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실질적인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