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금천구 시흥3동 주민자치회가 정성껏 만든 전통 된장과 간장을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시흥3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을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50여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시흥3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올해 초 주민센터 옥상에 '나눔장독대'를 설치했다. 이후 8개월 동안 주민자치위원들이 정기적으로 온도, 습도, 위생 상태를 관리하며 정성을 들여 장을 숙성시켰다. 특히, 나눔에 사용될 된장과 간장은 지난 8월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김명자 시흥3동 주민자치회 공론장기획운영분과장은 “정성이 담긴 전통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나눔이 이웃 간 소통과 공동체를 더욱 끈끈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구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