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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어르신, 스마트폰 AI 활용 교육으로 디지털 세상과 소통
성북구 석관동 주민자치회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폰 AI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6일과 17일 이틀간 석관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기기를 능숙하게 사용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단순한 스마트폰 사용법을 넘어, '제미나이'와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에 초점을 맞춰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석관동 주민자치회 운영분과 염시영 분과장은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성북구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관내 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을 통해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교육 시간을 연간 300시간으로 확대했다. 교육은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기초, 유튜브 영상 시청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도 배움의 열정을 이어가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스마트폰 인공지능이 일상생활을 돕는 든든한 비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정보화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은 전문업체와 계약을 통해 검증된 전문 강사가 시설을 방문하여 진행된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
강남인강, ㈜아이비김영과 손잡고 검정고시 전용 교재 공동 개발
아이비김영은 메가스터디교육 자회사로 검정고시 편입 등 평생학습 분야 전문 출판 브랜드 '김영북스'를 운영하고 있다.강남인강은 전체 기획과 강좌 제작을 총괄하고 아이비김영은 교재 기획 편집 디자인 유통을 맡는다.이번 협업은 검정고시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종로학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서울 경기 지역 고졸 검정고시 지원자는 2만 2797명으로 최근 4년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강남구는 지난 3월 '강남인강 검정고시 올인원 클래스'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강의와 교재를 처음부터 함께 설계하는 방식으로 학습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그동안 강남인강의 교재 강좌는 시중에 출간된 교재를 바탕으로 제작돼 왔다.다만 다수의 시중 교재가 혼자 공부하는 수험생을 전제로 구성되다 보니, 인터넷 강의 흐름과 목차가 완전히 맞물리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이 과정에서 일부 내용은 반복 설명이 필요했고 별도 보완 자료를 덧붙여야 하는 운영상 제약도 있었다.구는 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027년 검정고시 대비 강좌부터는 교재와 강의를 동시에 설계하는 일체형 구조를 도입한다.강남인강이 전체 기획과 과목별 강사진 참여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아이비김영의 출판 전문성과 결합해 각 과목 강사진이 교재 집필에 직접 참여해 강의 흐름을 반영한 구성을 함께 만든다.교재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등 검정고시 필수 6과목으로 구성되며 과목별 분권 체계로 제작된다.가칭은 '2027 강남인강 김영북스 검정고시 고졸 만점 클래스'다.공동 개발 교재는 2026년 8월 출간, 연계 강좌는 2026년 9월 공개를 목표로 준비한다.공동 개발 교재는 강의 기획 단계부터 연계해 목차를 설계하고 '개념-확인-연습-실전'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학습 체계를 반영할 예정이다.수험생이 강의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 풀이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교재와 강의의 흐름을 하나로 맞추는 것이 목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인강은 수험생의 학습 수요 변화에 맞춰 콘텐츠와 운영 방식을 계속 발전시켜 온 공공 교육 플랫폼"이라며 "이번 공동 개발도 검정고시 수험생에게 더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실제 수요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남구,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감정평가사 상담 실시
강남구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운영한다.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이 기간 동안 자신의 토지 가격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다. 강남구는 주민들이 지가 산정 과정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감정평가사 상담 제도도 운영한다.열람 대상은 강남구 소재 개별 토지 약 3만 2천 필지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확인하거나, 강남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방문, 전화로 열람 가능하다.특히 이번 열람 기간에는 감정평가사 상담 제도를 통해 구민 편의를 높인다. 감정평가사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과정과 토지 특성 반영 여부 등을 직접 설명하고 상담한다. 토지 가격에 의문이 있거나 산정 근거가 궁금한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상담을 원하는 경우 부동산정보과로 전화 신청하면 일정 조율 후 안내받을 수 있다.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의견서를 작성해 강남구청 부동산정보과나 각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의견은 토지 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 검증, 강남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된다. 결과는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결정 공시된다. 이후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이 운영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각종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만큼 주민 입장에서는 작은 차이도 크게 느껴질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고 말했다. 이어 “열람 기간에 지가를 꼼꼼히 확인하고 궁금한 점은 감정평가사 상담제도를 통해 충분히 설명받은 뒤 의견이 있으면 적극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각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주인공, 은평 금성당에서 만난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금성당에서 금성대군의 충의 정신과 민속 신앙을 엿볼 수 있는 전시와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금성대군은 세종대왕의 여섯째 아들로, 단종 복위를 꾀하다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인물이다. 그의 충절은 오랜 시간 동안 민간 신앙 속에서 숭배의 대상으로 자리 잡았다.금성당은 바로 이러한 금성대군 신앙의 중심지로, 한국 민속문화와 지역 신앙의 중요한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금성당의 유래와 함께 전해 내려오는 무신도를 만나볼 수 있다. 무신도는 무속 신앙에서 신을 상징하는 그림이다.방문객들은 상설 전시를 통해 금성대군 신앙의 형성과 금성당의 역사, 그리고 무신도의 의미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은평구는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금성당 현장에서 정기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수, 목,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되는 해설은 금성당의 역사와 금성대군 신앙, 무신도에 대한 심도 깊은 설명을 제공한다.한편,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는 금성당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집중 조명하는 기획전시 '안녕, 금성당'이 4월 12일까지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기획전시와 연계한 현장 탐방 프로그램 '우리동네 문화유산, 금성당'도 마련되어 있다.오는 18일과 4월 8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에서 전시 해설을 먼저 듣고, 이후 진관동 금성당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해설은 기획전시 '안녕, 금성당'을 기획한 학예사가 직접 맡아 진행한다. 민속학을 전공한 학예사의 깊이 있는 설명을 통해 금성대군 신앙과 금성당의 역사, 그리고 지역 문화유산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물관 관계자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금성대군 이야기를 서울에서도 만날 수 있다”며 “이번 전시와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서울 속 민속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은평역사한옥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포시, 건설업계와 상생 협력…지역 건설 활성화 논의
김포시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업계와 머리를 맞댔다. 지난 16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열린 '김포시-건설관련 기업인 간담회'에서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사업의 지역 업체 참여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이번 간담회는 김포시가 관내 건설사업에 지역 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건설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소장, 건설사 본사 외주·구매 담당자, 김포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김포시의 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확대 추진 현황, 건설사-지역업체 간 구매상담회 결과,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지역업체 사용 현황 등이 공유됐다. 건설현장 소장들은 현장 소개와 함께 지역업체 활용 현황 및 향후 이용 계획을 설명하며 지역업체 사용 확대 의지를 밝혔다.건설관련 기업인들은 현장에서 관내 업체를 활용하고 있지만, 참여 실적이 아직 부족하다며 지역업체 활용 확대를 요청했다. 한 기업인은 "지역 업체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관내 업체 사용을 법적으로 강제할 수는 없지만 김포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김포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시장은 관내 업체 활용을 독려하고 건설사의 애로사항에 대해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시와 지역업체, 건설사가 협력체계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김포시는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와 상생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설사와 지역 업체 간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양천구, 대한민국 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양천구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전국 상위 6개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고령친화도시 8대 핵심 영역'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단 6개 지방자치단체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령친화도시 8대 핵심 영역'은 외부환경과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사회활동 사회참여와 일자리 사회적 존중과 통합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사회 돌봄과 보건서비스다.양천구는 2018년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두 번째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2년에는 제2기 인증을 받아 '2022~2026년 고령친화도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총 81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구는 8개 영역 전반에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초고령사회라는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동시에 이끌어 온 '양천형 고령친화 정책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전국 최초 모바일 경로당 시스템 'AI 마을살림e'구축과 '스마트경로당 30개소'조성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노인복지 혁신 사례로 주목받았다.'AI 마을살림e'는 QR코드 기반 모바일 시스템으로 경로당 이용 현황, 예산 정산, 물품 관리 등을 스마트폰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든 전국 최초의 경로당 운영관리 시스템이다.양천구는 경로당 회장과 총무의 평균 연령이 80세에 달하는 점에 주목하고 운영비 정산 등 처리 과정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고자 관내 156개 경로당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업무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이와 함께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0개소의 스마트경로당을 조성하고 출입관리 시스템, IoT 혈압계, 화상회의 플랫폼 등 ICT 기반 건강관리와 디지털 교육 환경을 구축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운영과 화상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경로당 가왕전'은 새로운 노인 여가문화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구는 어르신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도 이어갔다.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어르신 안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지난 3년간 1677가구에 안전 손잡이와 센서등 등 안전 물품을 지원했으며 복지관 경로당 동주민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낙상예방 교육'을 실시해 463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등 일상 속 안전사고 예방 강화에도 힘썼다.또 취약계층 어르신의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시간을 담은 캔버스'사업을 추진해 미술 창작 활동과 전시회를 개최하며 어르신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의 삶의 가치를 담은 작품을 지역사회에 공유하며 세대 간 공감과 통합에도 기여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수상은 디지털 기술과 돌봄 정책을 결합해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양천구만의 차별화된 고령친화 정책 모델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고령친화도시 양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갈현1동, 탕짜면으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취약계층에 사랑 나눔
서울 은평구 갈현1동에서 따뜻한 나눔의 소식이 전해졌다. 갈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식당 '쭝마루'와 손을 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탕짜면 나눔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지난 11일, 연신내역 인근에 위치한 '쭝마루'에서는 차상위 이하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20명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탕짜면이 제공됐다. '갈곡리 마을에 짜장의 시간이 왔다 검은띠 두를 준비하라'라는 재미있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쭝마루'의 이정철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누고 싶었다"며 나눔에 동참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따뜻한 식사 한 끼가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이번 나눔은 매월 1회 점심시간에 진행되며, 식사 제공과 함께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지지 등 촘촘한 사회적 연결망을 구축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현구 갈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서로 돕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재균 갈현1동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덧붙여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탕짜면 나눔은 갈현1동의 훈훈한 소식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 전체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김동은 수원시의원,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장려상 수상
김동은 수원특례시의원이 '2026 제8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우수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하고, 성과가 뛰어난 지자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 의원은 '장애를 이유로 배제되지 않는 도시'를 주제로 응모했다.김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 정책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했다. 복지 행정의 대상이 아닌, 도시 공동체의 동등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의제로 재정의한 것이다.조례 제·개정, 현장 간담회, 토론회,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등 입체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소담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수원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장애인 고용을 지방정부의 지속적인 책무로 제도화했다. 조례 제정 이후에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 실태를 꾸준히 점검했다.김 의원의 장애인 정책 활동은 일자리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전국 최초로 장애인 주차구획에 햇빛 가리개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장애인 가정의 출산 지원금을 확대하고,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관리 조례와 장애인 이동용 보조기기 이용 지원 및 안전 교육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다방면으로 기여했다.김동은 의원은 "장애인 정책은 일방적인 결정이 아닌,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장애인 이동권, 돌봄, 주거 등 삶 전반의 영역에서 거버넌스 기반 정책 설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배움이 일자리로'…2분기 여성교실 수강생 모집
서울 용산구가 구민들의 자기계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26년 2분기 여성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여성교실은 단순한 취미 강좌를 넘어 취·창업과 연계된 실용적인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용산구는 이번 여성교실을 통해 구민들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여성뿐 아니라 18세 이상 용산구민이라면 누구나 성별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교육 과정은 기술 자격증반과 교양 취미반으로 나뉘어 총 12개의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됐다.기술 자격증반에서는 제빵, 제과, 양식조리기능사, 헤어미용 실기 등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강좌가 마련됐다. 생활한복 만들기, 홈패션, 의류제작 창업 과정, 스마트폰 활용 크리에이터 양성반, 정리수납 자격증 강좌도 준비되어 있다.교양 취미반에서는 민화, 퀼트, 프랑스 자수, 생활영어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계획이다. 수업은 4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 용산구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다.수강 신청은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할 수 있다. 총 213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인당 최대 2과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단, 정원 미달 시 추가 모집을 통해 과목 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재료비와 자격증 발급 비용은 수강생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취미와 배움이 새로운 일자리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용산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자기계발과 경제활동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편 여성교실은 연간 4개 분기로 운영되며, 2분기 강좌별 세부 내용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천시, 초록우산과 손잡고 이주배경 아동 보육 사각지대 해소 나서
인천시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손을 잡고, 보육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 아동 지원에 나선다.시는 지난 3월 16일,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사각지대 이주배경아동 보육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외국인 가정 영유아 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최근 인천 지역의 외국인 주민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이주배경 가정과 아동 또한 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영유아 돌봄 및 보육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인천시와 초록우산은 외국인 가정 만 2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 가정을 지원하고, 보육료 부담으로 어린이집 이용이 어려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둔다.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대상 아동 발굴을 위한 사업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보육료 등 사업비 지원과 사업 운영을 책임진다.김경선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육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외국인 가정의 아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다문화 이주배경가정 영유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강북구, 청년 취업 지원 확대…응시료 지원 인원 대폭 늘린다
강북구가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청년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총 900명을 모집하며, 이는 지난해보다 200명 늘어난 규모다. 4월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시험 응시료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자기계발과 취업 역량 강화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강북구는 예산을 확대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인원을 늘렸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강북구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2026년 1월 1일 이후 응시한 어학시험,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 지원 대상이다. 응시 횟수와 관계없이 1인당 최대 10만원 범위에서 실제 응시료를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2026년 4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구비 서류를 갖춰 강북구청 일자리청년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다만, 서울시 청년수당 등 유사 사업을 통해 동일 성격의 지원을 받은 경우나 시험 접수 후 미응시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인천시, 기업 법적 부담 완화 위해 ‘기업안전법률 지원단’ 출범
인천시가 기업들의 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업안전법률 지원단’을 발족했다.최근 노란봉투법 시행과 중대재해처벌법 강화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인천시는 발 빠르게 지원에 나선 것이다. 지난 3월 16일 인천테크노파크에서 현판식이 열렸으며, 본격적인 지원 체계에 돌입했다.현판식에는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을 비롯해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원단 출범을 축하했다. 유정복 시장이 신년인사회에서 약속한 “기업인들의 법률적 보호막”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지원단은 노무사, 변호사, 대학교수 등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인사, 노무, 법률, 안전 등 3개 전문 그룹으로 나뉘어 기업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상담창구 운영, 온라인 상담, 현장 상담, 세미나 및 콘퍼런스 개최 등이 주요 지원 내용이다. 특히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책임 범위가 확대되는 등 기업들의 우려를 해소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법적 불안에서 벗어나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법률 자문을 넘어 기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한편, 지원단의 첫 활동으로 3월 18일 인천테크노파크에서 '노란봉투법·중대재해처벌법 기업 대응 전략' 세미나가 개최된다. 법무법인 화우가 강연을 맡아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시는 앞으로 기업 수요를 분석해 전담 인력을 보강하고 전문가 위촉도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남양주시 평내동, 취약계층에 '영양 가득 주부식 나눔' 행사로 따뜻한 온정 나눠
남양주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가득 주부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홀로 생활하는 청·장년층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을 재원으로 활용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소불고기, 봄나물, 어묵조림, 멸치조림, 계란말이 등 영양 균형을 고려한 다채로운 반찬을 손수 준비했다. 정성껏 마련한 반찬은 20가구에 전달됐다.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대상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돌봄을 함께 제공했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을 살피는 지역사회 돌봄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조순상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봄을 맞아 영양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이태원 평내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강화하여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과천시, ‘2026 과천공연예술축제’ 유재헌 총감독 연임…퍼펫 ‘로그’ 세계관 잇는다
과천시는 '2026 과천공연예술축제'총감독에 유재헌 감독을 연임했다고 17일 밝혔다.축제 기획의 연속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2026 과천공연예술축제는 9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광장 일원에서 열린다.유재헌 총감독은 지난해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 세계관 중심의 축제 기획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기억과 상상이 솟아오르는 시간'을 주제로 원형 스크린과 돔 구조 무대, 상징적 오브제를 활용한 연출을 통해 기존 지역 축제와 차별화된 공연예술 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퍼펫 캐릭터 '로그'를 제작해 축제의 세계관을 관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했다.유 감독은 공연, 미디어아트,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공연예술 전문가로 현재 상명대학교 무대미술전공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최근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코리아 하우스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2015 밀라노엑스포 한국관 등 주요 국제행사 아트디렉터로 참여했다.또한 BTS, 싸이, 블랙핑크, 악동뮤지션 등 케이팝 공연 제작에도 참여했다.2026 과천공연예술축제는 기존 시민광장을 중심에서 벗어나 중앙로 시계탑광장, 시민회관 대 소극장 등으로 공연 공간을 확장한다.거리 공연과 공연장 공연을 연계해 시민과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지난해 축제 서사의 핵심 요소였던 '로그'캐릭터를 올해 공연과 퍼레이드에 적극 활용해 과천공연예술축제만의 상징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예정이다.유재헌 총감독은 "지난해 시작한 축제의 이야기를 올해 더 확장해 시민과 관객이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라며 "퍼레이드를 비롯한 대표 시그니처 콘텐츠를 개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