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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하안도서관, 초등학생 문해력 향상 위한 '2026 어린이 독서회' 운영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기초 문해력 향상을 위해 '2026년 어린이 독서회' 참여 회원을 모집한다.4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독서회는 초등 학년별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독서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윤슬, 가람, 누리 독서회 총 3개 반으로 운영되며, 각 반별 15명씩 총 4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독서 지도 전문 강사가 직접 수업을 이끌어 학생들의 읽기, 쓰기 능력과 사고력을 높일 계획이다. 저학년을 위한 책놀이 중심 수업부터 고학년을 위한 토론 및 글쓰기까지, 학년별 발달 단계에 맞춘 다채로운 독후 활동이 제공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고학년 회원만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GM 어린이 특강'의 참여 대상을 전 학년으로 확대한다. 'GM 어린이 특강'은 지역사회 주요 사회 이슈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체험형 방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하안도서관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김광용 하안도서관장은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독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린이들이 책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독서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3월 19일부터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광명시, AI로 지방세 세입처리 자동화…시민 편의 '껑충'
광명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방세 세입 처리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시는 NH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오는 24일부터 '인공지능 수기 고지서 세입처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사람이 직접 손으로 작성한 고지서의 정보를 AI가 자동으로 인식, 전산 데이터로 즉시 변환하는 것이 핵심이다.기존에는 일부 지방세의 경우 납세자가 직접 과세 표준과 세액을 수기로 작성해 신고·납부하는 방식이 남아 있었다. 이 때문에 담당 공무원이 수기 내용을 다시 전산에 입력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했다. 처리 시간이 지연되는 것은 물론, 입력 오류 발생 가능성도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새롭게 도입되는 AI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세입 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기 입력에 따른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고, 납세 정보 관리 체계도 한층 강화할 수 있다.특히 반복적인 수기 입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적 오류를 최소화하여 납세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민원 응대 및 사후 확인 역시 더욱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광명시는 시스템 도입에 앞서 지난 17일 세정과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방식과 활용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선미 세정과장은 “AI 수기 고지서 세입처리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지방세 업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여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 과장은 이어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세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학교급식 가공식품 제조업체 합동 위생 점검 실시
안양, 군포, 의왕, 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가공식품 제조업체 4곳을 대상으로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경기도 센터 협의회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제조업체의 위생 관리 실태를 꼼꼼히 파악하고 개선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지난 12일과 17일, 센터 관계자 및 공급사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경기도 내 가공식품 제조업체들을 방문했다. 점검반은 원재료 보관 상태부터 제조 공정, 식품 위생 및 안전 관리 전반을 세밀하게 점검했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공정별 적합 설비 운영 여부, 작업장 위생 구역 분리 상태 등 현장 관리뿐만 아니라 원료 수불부와 같은 필수 서류 비치 여부도 포함됐다. 깐깐한 기준으로 점검을 진행했다.점검 결과에 따라 사후 관리도 강화한다. 평가 점수가 79점 이하인 업체는 3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받아야 한다. 2차 점검에서도 기준에 미달할 경우, 해당 제품은 학교 급식 공급이 전면 중단된다.이은희 센터장은 "주기적인 현장 실사와 지도 점검을 통해 제조사의 자체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고 자율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전 점검에서 지적된 미흡 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위생 사고 재발을 막겠다"고 덧붙였다.공동급식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은평구, 전기차 충전시설 267개소 안전 점검…화재 예방 강화
은평구가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 267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충전시설 설치가 증가하는 가운데, 화재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인 안전 관리에 나선 것이다.이번 점검은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법정 의무 시설 내 설치된 2966기의 충전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충전 설비의 외관 상태와 소화 장비 비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부적합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관련 법규 개정 사항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여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한 이용을 유도할 방침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 점검을 통해 구민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전기차 이용 환경을 조성하여 전기차 보급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은평구는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안전성을 확보한 충전시설 설치를 적극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
양천구,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역대 최대 모금..목표액 대비 142%달성
양천구는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이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천구민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역대 최대 모금액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성금 7억 8천만원과 성품 7억 8천만원 등 총 15억 6천만원이 모금돼 목표액 11억원 대비 142%를 달성했다.특히 올해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이 지속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구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역대 최대 모금이라는 수치를 넘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신월5동에서 고전가구점을 운영하는 한 구민은 인근 지역에서 최근 발생한 아파트 화재 소식을 접하고 50만원을 기부했다.과거 자신의 가구점에서 큰 화재를 겪은 경험이 있던 기부자는 "그 절망적인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었다"고 말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신월4동에 거주하는 한 국악인 부부는 '한 달에 쌀 한 포라도 나누자'는 마음으로 지난 2025년부터 연말마다 한부모가구를 위해 쌀 10kg 12포를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구청 로비에 설치된 모금함에서는 한 중학생이 남긴 봉투가 발견되기도 했다.봉투에는 "한부모가정에서 살고 있지만, 저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는 메시지와 함께 3만원이 들어 있었다.넉넉하지 않은 형편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많은 사람의 가슴을 울렸다.양천구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사 문자를 발송하고 우수기부자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또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전액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등 복지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구민과 지역 단체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동행하며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랑구립파크골프장, 야간 개장으로 구민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중랑구립파크골프장이 야간 개장하며 구민들의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인다. 높은 이용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결정이다.지난 3월 16일, 야간 개장 기념식이 열렸다. 구청장, 구의원, 파크골프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운영 확대를 축하했다.중랑구립파크골프장은 월릉교와 이화교 사이 중랑천 둔치에 위치한 9홀 규모의 생활체육 시설이다. 지난 4월 개장 이후 누적 이용객이 5만 5천 명을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하지만 사전 예약률이 97%에 달할 정도로 이용 수요가 높아 예약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이에 중랑구는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조명 시설 10개소를 설치했다. 기존 자전거도로 가로등을 활용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밤 9시까지 이용 가능해지면서 운영 방식도 확대된다. 기존 동절기 3부제, 하절기 4부제에서 계절 구분 없이 5부제로 운영된다. 하루 최대 이용 인원은 120~160명에서 200명까지 늘어난다.이는 기존 대비 최대 6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예약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중랑구는 파크골프 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신내노인종합복지관 옥상에 4홀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용마경로복지관에는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시설을 확대하고 있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립파크골프장 야간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구민들이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해 구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중랑구립파크골프장은 중랑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이용일 기준 2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
용인특례시, 노인인권지킴이 114명 위촉…시설 간 교차 점검으로 인권 보호
용인특례시가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노인인권지킴이'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번에 위촉된 노인인권지킴이는 총 114명. 이들은 용인시 내 118개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 노인 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를 위해 활동한다. 특히, 본인이 근무하지 않는 시설을 방문해 인권 침해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는 '교차 점검' 방식을 도입해 감시망을 촘촘히 한다.선발된 인원들은 사회복지시설 근무 경력이 6개월 이상이고 최근 1년 이내에 노인인권교육을 4시간 이상 이수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다. 분기별로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상담, 시설 내 인권 취약 요인 확인, 인권 관련 지침과 교육 이행 여부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이상일 시장은 "노인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어르신 돌봄과 시설 관리를 하면서도 노인인권지킴이 활동을 하시기로 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 학대나 인권 침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차 점검을 잘 해주셔서 어르신들이 노인의료시설에서 보다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용인특례시는 요양기관 종사자의 장기근속장려금 상향을 꾸준히 건의해왔다. 그 결과 정부는 '2026년 근속시간에 따른 장기근속장려금'을 인상하기로 했다.이상일 시장은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 진행으로 2029년부터 시 재정 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시 재정이 좋아지면 복지 분야 등에 과감한 투자가 가능해져 시 차원에서 선도적인 복지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
광명시, AI 시대 이끌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가 양성 돌입
광명시가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월 17일 '2026년 직업교육훈련 인공지능 활용 소프트웨어 테스팅 실무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소프트웨어 품질 관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SW테스팅협회와 손잡고 기업 맞춤형 교육을 제공,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은 6월 4일까지 총 55일간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테스트 프로세스, 설계 기법, 결함 관리, 테스트 도구 활용, 자동화 테스트, AI 활용 테스트 실습 등 다채로운 과정으로 구성됐다.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가 자격증 취득 지원과 취업 대비 교육도 병행한다. 광명 GIDC 입주 기업에서 7일간 현장 훈련을 통해 실무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개강식에는 최옥남 광명시 일자리경제과장, 배현철 한국SW테스팅협회 회장, 김선준 큐하이픈 대표 등이 참석해 훈련생들을 격려했다.배현철 회장은 “협회 소속 80여 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수료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최옥남 과장은 “훈련생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고부가가치 직무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경제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은평구, 자살예방센터 본격 운영…지역사회 생명 지킴이 나선다
은평구가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은평구는 은평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내에 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상담과 사례 관리를 진행한다. 또한 생명존중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자살 위험군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자살예방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자살 예방 효과성이 검증된 활동을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경찰, 소방, 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과 카페, 음식점, 마트, 병원 등 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데 협력하는 것이 목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살예방센터 운영을 통해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예방 중심의 정신건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
도서관에서 만나는 독립영화… 은평뉴타운도서관, ‘2026 인디시네마’ 운영
서울 은평구는 오는 21일부터 구립 은평뉴타운도서관에서 독립영화 정기 상영 프로그램 '2026 인디시네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2026 인디시네마'는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영화 유통 배급 지원 플랫폼 '인디그라운드'의 지원을 받아 국내외 영화제와 평단에서 주목받은 독립 예술영화를 정기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상영회에서는 사회적 이슈를 섬세하게 담은 영화 '목소리들'을 비롯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독립영화를 상영하며 상업 영화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작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은평뉴타운도서관 관계자는 "2026 인디시네마를 통해 주민들이 독립영화와 예술영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상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상영회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8월은 넷째 주 토요일 9월은 둘째 주 토요일에 운영된다.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
평택항, 친환경 LNG 연료 시대 열었다…국제 항만 경쟁력 강화
평택항이 친환경 액화천연가스 연료 공급 시대를 열었다. 평택항만공사는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서 개항 이래 처음으로 대형 자동차운반선에 1290톤 규모의 LNG를 성공적으로 급유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LNG 벙커링 성공으로 평택항은 국제 항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국제해사기구의 환경 규제 강화 추세에 발맞춰 친환경 항만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LNG 벙커링은 선박 연료를 벙커C유에서 LNG로 대체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부산, 울산, 로테르담, 싱가포르 등 주요 항만들이 이미 LNG 벙커링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이번 평택항의 시범 급유 성공은 이러한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국LNG벙커링의 급유선 '블루웨일호'가 유코카캐리어스의 '레이크 시라사기호'에 LNG를 차질 없이 공급하며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유코카캐리어스는 이번 테스트 운영을 시작으로 평택항에서 지속적으로 LNG 연료를 공급받을 계획이다. 추가 급유 선박 도입에 따라 평택항은 전체 자동차 항로 8개 서비스 지역 중 5개 노선에 LNG 연료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공사는 평택항의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왔다. 2025년 11월에는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평택항 탄소중립 그린수소 항만 조성' 협약을 체결, 관련 기반 시설을 구축했다. 벨기에 안트워프-브뤼헤 항만과도 녹색해운항로 공동 구축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LNG 급유 시범 운영을 통해 평택항이 해운 업계에서 높은 친환경 항만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앞으로 평택항이 친환경 연료 공급 전환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비전2동, 취약계층 어르신에 '해피 헤어 데이' 선물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월 17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해피 헤어 데이'는 단순한 이발 봉사를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었다.이번 '해피 헤어 데이'는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3월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재능기부를 통해 이미용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커트와 이발을 무료로 제공한다.이러한 봉사활동은 대상자들의 위생 관리뿐만 아니라 자존감 향상,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미용에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미용 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기초연금이 들어와야 겨우 머리를 할 수 있었는데, 이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기쁨을 표현했다.유광원 민간위원장은 “이미용 서비스는 단순한 외모 관리를 넘어 취약계층 주민들의 자존감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뜻깊은 봉사”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박근숙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이웃과 정서적 교류를 도모할 수 있는 참여형 나눔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비전2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 -
구리시, 장애인 찾아가는 재활 '온동네 재활' 확대…전 지역 서비스
구리시가 장애인의 재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동네 재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수택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갈매사회복지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구리시지회,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3개 기관과 손잡고 지역 내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확대 운영으로 기존 일부 지역에 한정됐던 서비스가 구리시 전역으로 확대된다. 특히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프로그램은 각 기관별 일정에 따라 주 1회 또는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자가 운동법 교육, 인지 재활 서비스, 기초 건강 측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만성질환 예방 관리, 영양 및 구강 관리 교육 등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포함된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집 근처에 재활 프로그램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제 가까운 곳에서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지역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재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구리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21일 동탄 여울공원, AKMU·폴킴·유주 콘서트…화성시민의 날 기념
화성시가 제26회 화성시민의 날을 맞아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3월 21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AKMU, 폴킴, 유주 등 인기 뮤지션들이 출연하여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시민 화합과 문화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뮤지션들의 무대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콘서트는 오후 5시, 아이돌 그룹 이프아이의 무대로 막을 올린다. 이어 독보적인 가창력의 유주와 감미로운 음색의 폴킴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특히,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AKMU가 피날레를 장식하며 콘서트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민의 날은 시민 한 분 한 분이 도시의 주인임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이번 콘서트가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축하하고,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콘서트는 약 160분간 진행되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좌석은 총 4000석 규모이며, 당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