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포천시가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는 접경지역으로서 안보를 위해 희생했던 포천시가 미래 성장의 기회를 잡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포천시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스마트팜 등 지역의 강점을 활용해 특구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관광과 농업을 중심으로 체류, 소비, 가공, 유통이 선순환하는 복합형 특구를 조성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포천시는 남북 관계 변화에 대비, 경제협력과 평화관광을 선도할 수 있는 접경 거점 도시로서의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그동안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해 연구용역, 정책세미나, 시민설명회 등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번 후보지 선정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포천시는 경기도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평화경제특구 실행 논리를 구체화하고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후속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광, 농업, 정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특구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평화경제특구가 조성되면 민간 투자 유치 확대, 일자리 창출,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약 12조 6709억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760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후보지 선정은 포천의 희생을 미래 성장의 기회로 바꾸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포천이 대한민국 평화경제의 전략 거점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