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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으로 72억 융자 길 열어
예천군이 소상공인들을 위해 팔을 걷었다.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3개 협약은행과 손잡고 총 72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 것이다.이번 협약은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예천군은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을 약속했다.특히 올해는 지원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예천군과 금융기관이 함께 출연금을 조성하는 매칭 출연 방식을 도입한 덕분이다. 예천군이 3억 원, 협약은행이 3억 원을 각각 출연했다.금융기관별 출연금은 NH농협은행과 아이엠뱅크가 각각 1억 1천만 원, 새마을금고가 8천만 원이다. 이를 통해 마련된 융자 규모는 출연금의 12배에 달하는 총 72억 원으로, 지난해 보증 규모 대비 2.5배나 증가했다.예천군 관계자는 “금융기관과의 매칭 출연을 통해 융자 규모를 확대한 만큼,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특례보증 지원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예천군,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게이트볼 아카데미 운영
예천군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게이트볼 아카데미를 시범 운영한다.예천군체육회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게이트볼을 통해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게이트볼은 전신 운동 효과와 팀 전략이 중요한 스포츠로,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아카데미는 예천군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 지도자가 직접 관내 게이트볼장을 찾아간다. 기본 기술 교육은 물론, 실전 경기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지난 12일 효자면에서 시작된 아카데미는 17일 감천면, 19일 용문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천군은 나머지 읍면에 대해서도 체육회와 협의하여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교육은 게이트볼 경험이 없는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게이트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민 교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예천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게이트볼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생활체육을 즐기며 건강한 노후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군민의 건강 증진과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예천 용궁역 테마공원, 가족 나들이객 발길 끊이지 않아
예천군의 '용궁역 테마공원 관광 특화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 9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용궁역의 특색 있는 공간을 활용,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용궁역 역사 내에서는 캐릭터 컬러링 북, 나만의 키링 만들기 등 상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지난 14일에는 야외 테마공원에서 첫 정기 공연이 열려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앞서 무당벌레 캐릭터 인형이 공원 곳곳을 누비며 아이들과 사진을 찍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SNS 방문 인증 이벤트 역시 기념품 증정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정기 공연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버블쇼와 인형극 공연이 번갈아 진행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야외 테마공원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고리 던지기 등 전통 놀이 체험이 상설 운영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피크닉 매트 대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부담 없는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김상식 문화관광과장은 “상시 체험 프로그램에 이어 첫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관광 특화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용궁역 테마공원을 예천의 대표적인 가족 친화 관광 명소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이 키우기 좋은 예천, 0세 영아 부모와 직접 소통
예천군이 지난 17일 호명읍 동일스위트더파크 아파트 내 공동육아나눔터 0세 특화반에서 부모들과의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영아 돌봄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 실제 양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0세 특화반 이용 부모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예천군 공동육아나눔터 0세 특화반은 생후 60일 이상부터 12개월 미만 영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출산 후 첫돌까지 부모의 양육 부담이 가장 큰 시기에 수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이곳은 놀이실, 수면실, 수유실, 부모쉼터 등 영아 돌봄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65일 연중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하루 2회, 회당 10명씩 최대 20명의 영아와 부모가 이용할 수 있다. 2025년 10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총 860가구, 1720명이 이용하며 지역 영아 양육 가정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간담회에서는 시설 이용 과정에서의 건의사항과 영아 양육 과정의 어려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예천군은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예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예천군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부모님들이 겪는 작은 불편과 어려움도 군에서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한편 예천군은 영유아창의문화센터, 아픈아이 병원동행서비스,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K보듬 24시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양육친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안동시, 산불 딛고 다시 푸른 숲으로…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안동시가 산불 피해를 딛고 푸른 숲을 되찾기 위한 희망의 씨앗을 심었다.시는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3월 18일 임하면 고곡리 산불 피해 복구지에서 시민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산불의 아픔을 딛고 다시 푸른 안동의 숲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 새마을회 등 10개 민간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 330여 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약 3.3ha 면적에 산벚나무 1,100여 본을 정성껏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올해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2025년 세계 토양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국민참여 묘목기부 챌린지’를 통해 마련된 산벚나무 묘목 2000본을 안동시에 기증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기증된 묘목은 산불 피해지 조림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산벚나무는 경관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꿀을 생산하는 밀원수이자 목재로도 가치가 높아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총 86억 원을 투입해 611ha 규모의 조림 사업을 추진한다. 32억 원을 들여 1142ha의 숲 가꾸기 사업도 진행하는 등 산불 피해지의 신속한 복원과 건강한 숲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식재하는 산벚나무는 산불의 상처를 치유하고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안동의 내일을 향한 소중한 약속”이라며 “숲을 정성껏 가꾸는 것만큼이나 산불로부터 지켜내는 일 또한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예방 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북 농기원, 납작 복숭아 '금빛반도'와 가을 복숭아 '만향' 개발 성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납작 복숭아 신품종 ‘금빛반도’와 가을 복숭아 ‘만향’을 개발하고 품종보호출원을 마쳤다.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신품종 개발로 복숭아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금빛반도’는 2016년부터 납작 복숭아 품종 육성에 힘쓴 결과물이다. 2025년 국내 최초로 육성한 납작 복숭아 ‘새빛반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품종이다.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에 수확하는 만생종으로, 무게는 173g 내외다. 당도는 15Brix, 산도는 0.6%로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19N에 달하는 높은 경도를 가져 쉽게 물러지는 납작 복숭아의 단점을 보완했다. 유통 과정에서 상품성을 유지하는 데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만향’은 ‘서미골드’와 ‘찌요마루’를 인공 교배하여 20년 이상 육성 과정을 거쳐 개발했다. 9월 상순에 수확하는 가을 복숭아로, 늦여름의 아쉬움을 달래줄 선물로 기대된다.평균 358g의 묵직한 무게에 14.3Brix의 높은 당도, 0.27%의 낮은 산도가 조화를 이룬다. 달콤한 맛과 진한 향기가 특징인 황육계 품종이다.이번에 품종보호출원한 신품종들은 국립종자원의 재배 심사를 거친다. 2년 후 품종보호등록이 완료되면 통상실시권 이전을 통해 2029년부터 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청도복숭아연구소는 현재까지 총 20품종을 육성했다. ‘홍백’ 등 13개 품종은 전국 복숭아 재배 면적의 약 6.4%를 차지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금빛반도’의 현장 정착을 지원하고 ‘만향’을 통해 농가 소득의 안정적인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수한 품종을 개발하여 경북 복숭아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안동시, 국립의대 유치 '사활'… 시민 염원 담아 총력
안동시가 경북 북부권의 의료 환경 개선과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의과대학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국립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확보하고자 전방위적인 홍보와 정책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눈에 띈다.지난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서울광장 '왔니껴 안동장터' 등 대규모 행사에서 유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힘썼다. 옥동과 평화동 등 지역 곳곳에서는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유치 릴레이 캠페인'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정책적 움직임도 활발하다. 시는 도민 450여 명이 참여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 경북 지역의 열악한 의료 지표를 공론화했다. 보건복지부와 대통령실 등 중앙정부 부처에 건의문을 전달하며 설립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안동시는 그동안 쌓아온 정책 논의와 시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국립의대 설립을 통해 지역 의료 완결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안동시 관계자는 “경북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도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오랜 숙원 사업”이라며 “시민과 함께 이어온 간절한 노력이 올해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총상금 1억 원 AI 메타버스 영상 공모전 개최
경상북도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기술을 융합한 글로벌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도는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2026 경북 국제 AI 메타버스 영상 공모전' 작품 접수를 3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이번 공모전은 AI 창작영상, AI 게임영상, AI 광고영상, AI 숏폼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뉜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최대 2개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올해 공모전의 핵심은 '지역 상생'이다. 구미, 포항, 경산의 축제와 전통시장, 지역 기업들의 숨은 매력을 AI 기술로 재해석한 광고영상을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도는 수상작을 지역 마케팅 자산으로 즉각 활용하는 콘텐츠 환류 체계를 구축한다. 공모전 성과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기술적 숙련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AI 숏폼 분야를 신설해 접근성을 높였다. 참가 대상을 일반부, 대학생부, 청소년부로 세분화해 맞춤형 경쟁의 장을 마련한 점도 눈에 띈다.9월 3일부터 4일간 구미코, 포항문화예술회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26 경북 국제 AI 메타버스 영상제'가 열린다. 공모전 시상식도 이 기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들은 영상제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된다.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들이 경북에서 꿈을 펼치고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제를 통해 창작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AI 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서해수호의 날, 경북북부보훈지청 특별 사진전 개최
경북북부보훈지청이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특별한 사진전을 연다.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희생된 55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서다. 국민적 추모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이번 사진전은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먼저 열린다. 이어 3월 20일부터 27일까지는 경상북도 인재개발원으로 자리를 옮겨 계속된다.사진전에서는 서해수호 관련 주요 사건 등을 담은 사진 자료를 통해 서해수호의 의미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다.특히 올해는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SNS 추모 이벤트도 준비했다. 서해수호 55용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국민 참여형 추모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영주시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제1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도 열린다. 3월 27일 오전 10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기념식에는 지역 보훈단체와 시민 등이 참석해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국가안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경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다양한 추모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덧붙여 "많은 국민들이 사진전과 SNS 추모 이벤트에 참여해 서해수호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북 숨은 지역자원, 로컬 콘텐츠로 다시 살린다
경상북도는 3월 16일부터 4월 5일까지 “경북 로컬 체인지업”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경북 로컬 체인지업”사업은 2023년부터 지역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 활용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2025년부터는 관계 인구의 지속적인 유입과 지역 상권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25년에는 쉐어라이프 리플레이스 트라이앵글십 청세권협동조합 샤카서프 등 5곳이 선정되어 매출 21억 4700만원, 지식재산권 출원 등록 20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2026년‘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공모는 경북의 지역 특성과 자원을 이해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기획 실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업 또는 단체 2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공모 분야는 생활권 고유 지식재산 및 콘텐츠 개발 관계인구 유입을 위한 체류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특히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지식 재산 발굴 및 확장성 있는 사업 구조를 통해 관계인구 유입과 지역활력을 도모하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중점을 둔다.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7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전문가 연계와 맞춤형 자문을 통해 지역 자원 기반 콘텐츠 기획 및 사업화 역량 강화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사업 참여 신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서면 및 대면 평가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21억원의 매출과 20건의 지식재산권 확보 성과를 이루며 경북 문화 자원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스로 활력을 이끌어내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경북형 공동영농 소득배당으로 결실, 배당법인 10개소로 껑충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농업 대전환’의 핵심 모델인 경북형 공동영농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소득 배당’이라는 결실을 안겨주며 농촌 경제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도는 올해 2월 기준, 공동영농을 통해 발생한 영농 수익을 참여 농가에 현금으로 배당한 법인이 총 10개소로 늘어났다고 밝혔다.2025년 상반기 3개소였던 배당 법인이 불과 1년 만에 3배 이상 늘어 공동영농 모델이 도내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 안착하고 있다.경북형 공동영농은 고령화와 일손 부족, 영세한 경작 규모로 한계에 직면한 농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돌파구로 개별 농가가 소규모로 짓던 농지를 규모화하고 기계화해 법인이 농업경영을 전담하고 농가는 주주로 참여해 수익을 배당받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실제 공동영농 도입 전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생산성과 수익성 면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기존 개별 소규모 벼농사 위주의 관행 농업에서 벗어나 대규모 기계화 및 콩, 양파, 감자 등을 결합한 이모작 작부체계 전환을 통해 농지 이용률이 극대화됐다.구분 관행농업 경북형 공동영농 변화 및 기대효과 작부체계 일모작 이모작 농지 이용률 2배 향상 경영방식 자가노동 법인 책임 경영 농작업 부담 해소 농업소득 농촌진흥청 농산물소득자료 참고 벼 단작 670만원 ha 콩 양파 3139만원 ha 조사료 마늘 2961만원 ha 고구마 조사료 2019만원 ha 소득 3~4배 무엇보다 직접적인 농작업이 힘든 고령농과 규모가 영세한 소농들에게 소득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의성군 단북지구의 화성영농조합법인은 참여농가 20호 24.7ha 규모로 고구마와 조사료를 이모작 공동영농을 하고 있다.처음 논에 벼 대신 고구마를 심겠다고 했을 때 주변의 만류도 많았고 실패에 대한 불안감도 컸으나, 고구마 종순 준비와 대형농기계 구입, 판로까지 경북도와 의성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하나씩 성과를 이뤄냈다.지난해 7월 고구마 친환경인증으로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았고 8월에는 해외바이어 산지투어로 해외수출의 기회도 얻어 공동영농으로 키운 고구마가 처음으로 하늘길에 올라 두바이로 수출되는 성과도 있었다.화성영농조합법인은 고구마 재배 경험 부족과 잦은 강우로 시행착오와 손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250톤 정도를 생산해 약 3억원의 수익을 올렸고 현재도 동계작물인 조사료를 재배 중이며 연간 소득은 더 늘어날 전망으로 당초 약속하였던 1000원 3.3 이 아니라 그 두 배인 2000원 3.3 의 배당을 지급해 공동영농의 가능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이모작 공동영농을 통해 소득배가를 실현하는 ‘주주형 공동영농’뿐만 아니라 이모작이 불가능한 사과, 수박 등 지역 특산물의 지리적 이점을 살린 ‘특화형 공동영농’의 성과도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청송 주왕산지구는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중심으로 법인에서 자체 생산한 묘목을 참여 농가에 보급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평면형 사과원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하고 있다.올해도 다축형 묘목 2만 주를 참여농가에 보급, 2027년에는 고품질 규격화한 ‘골든볼’사과를 단일 브랜드로 판매하기 위한 출하 계약을 완료했다.평면형 사과원 면적 :'24년 5.7ha '25년 7.7ha, '30년 24ha 봉화 재산지구 역시 수박-토마토 이모작 시설재배를 통해 생산비는 낮추고 판로의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하며 소득을 4배까지 끌어올리며 특화형 공동영농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그 외에도 경북형 공동영농의 대표 모델인 문경 영순지구는 배당 3년 차에 접어들었으며 구미 웅곡지구와 영덕 달산지구가 2년 차, 의성 단북지구를 비롯한 7개 지구가 첫 배당을 실시했다.향후에도 농가배당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공동영농 참여법인 소득배당 내역’구분 총지급액 소득배당액 구분 총지급액 소득배당액 A법인 990백만원 3000원 3.3 F법인 306백만원 2800원 3.3 B법인 149백만원 2000원 3.3 G법인 115백만원 2000원 3.3 C법인 80백만원 3000원 3.3 H법인 132백만원 2500원 3.3 D법인 149백만원 2000원 3.3 I 법인 50백만원 2000원 3.3 E법인 360백만원 1500원 3.3 J 법인 62백만원 4000원 3.3 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업 대전환은 농업인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도시 근로자 부럽지 않은 소득을 올리게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배당받는 농업인이 소득향상을 견인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경북의 농업대전환이 대한민국 농업 발전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동 태화동 어가골길, '안심 보행길'로 환골탈태
안동시 태화동 어가골길이 안동시와 안동경찰서의 협력으로 '안심 보행길'로 새롭게 태어났다.오래된 시설과 어두운 조명으로 인해 범죄 발생 우려가 컸던 어가골길 일대가 밝고 안전한 공간으로 변모한 것이다. 특히 굴다리 내부는 방치된 낙서와 어두운 환경 탓에 보행자들의 불안감이 컸다.이에 안동시는 굴다리 내부 벽면의 낙서를 깨끗하게 정비하고, 새로운 도색 작업을 진행했다. 쾌적한 보행 공간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노후 보안등 역시 전면 교체하고, 안동시의 이미지를 담은 LED 경관 조명을 설치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안동경찰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섰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심 반사경'을 설치하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한 물리적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이번 사업으로 어가골길을 지나는 주민들은 한층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게 됐다. 정비된 밝은 조명과 깨끗해진 보행로는 야간 통행 주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잠재적 범죄를 사전에 막는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안동시 관계자는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생활 속 위험 요소를 개선하는 생활밀착형 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
안동 평화동 주민자치회, 분과별 활동으로 지역사회 활력
안동시 평화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하는 주민자치 살기좋은 평화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에도 분과별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평화동 주민자치회는 기획 교육, 녹색 환경, 공동체 복지, 문화 지역발전 등 총 4개의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분과 위원들은 지역을 위한 봉사와 다채로운 활동을 쉼 없이 이어가고 있다.특히 녹색 환경 분과는 '내내내 실천운동'을 정기적으로 펼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돋보인다.문화 지역발전 분과는 지역사회 재능 기부로 시작된 청소년 지원 프로젝트, '새싹드림팀 배드민턴 교실'을 찾아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미래 인재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공동체 복지 분과 역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준비 중이다.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고민이 한창이다.기획 교육 분과는 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향순 사무국장과 박경욱 위원이 강사로 나서 컴퓨터 및 스마트폰 사용 교육을 3회에 걸쳐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교육으로 위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평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태양광식 친환경 자전거 공기주입기기' 사업을 제안, 안동시 '작지만 감동 주는 시책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지원에 기여했다는 평가다.산불 발생 당시에는 피해 복구 지원 봉사활동과 성금 기부, 무료 급식 봉사 등에 적극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줬다.또한 경북 국립의대 유치 촉구를 위한 국회의사당 방문 등 시정 관련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역 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이 돋보인다.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평화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4분기 시정발전 유공 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김수환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분과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가는 평화동 주민자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심미조 평화동장은 “항상 앞장서서 의견을 제시하고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평화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안동 중구동, 윷놀이로 하나 되는 화합 한마당
안동시 중구동 10개 단체가 3월 13일, 중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바로 '중구동 화합 한마당'이다. 15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윷놀이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이 행사는 중구동 단체들이 돌아가며 주관하는 전통 있는 행사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했다. 과거에는 체육 경기 위주로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윷놀이로 변경해 친목과 화합에 더욱 집중했다.중구동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윷놀이 대회는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체별 대항전이 아닌 '행복팀'과 '중구팀'으로 팀을 나누어 서로 응원하며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경쟁보다는 함께 웃고 즐기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참가자들은 윷을 던지며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했다. 윷판 위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가고 웃음꽃이 피어났다. 윷놀이가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두를 하나로 이어주는 매개체가 된 셈이다.이상열 체육회장은 "매년 이어져 온 단체화합 한마당 행사가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단체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중구동은 앞으로도 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화합 행사를 꾸준히 추진하여 주민들의 소속감을 높여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