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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예천군의 아이들이 음악으로 하나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이 2026년에도 아름다운 선율을 이어간다.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6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단원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더욱 풍성해진 교육과정과 수준 높은 연주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 소개, 운영 계획 발표, 강사진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상호 존중, 협력, 성장'이라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며, 서로 다른 소리가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공동체적 가치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 등 총 9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악기 연주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음악을 통한 사회 통합과 아동 청소년의 다각적 성장을 목표로 운영된다.
단원들은 이번 주부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파트별 레슨과 합주 연습에 참여한다. 정기 교육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우리'를 배우는 음악적 여정을 시작한다.
오는 8월에는 여름 캠프를 통해 단원 간의 결속력을 다질 예정이다. 11월에는 '예천 활 축제' 폐막식 공연과 정기 연주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교감하며 올 한 해의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지난 5년간 쌓아온 아름다운 하모니가 아이들의 삶에 소중한 자양분이 되었음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예술적 꿈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어느덧 5년 차를 맞이한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아이들이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성장하는 음악 공동체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사업이 안정기에 접어든 만큼 더욱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단원들의 성장을 돕고, 아름다운 연주가 지역 사회에 따뜻한 희망과 감동의 울림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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