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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경기도 평화협력국 관계자들과 만나 파주시가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통일부가 평화경제특별구역 기본계획을 고시하며 전국 4개소 지정 계획을 밝힌 가운데, 경기도는 이달 말 도내 후보지 4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고준호 의원은 간담회에서 파주가 개성과 인접하고 수도권 산업 기반과 DMZ 관광 자원을 동시에 갖춘 점을 부각했다. 그는 "평화경제특구의 정책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지역"이라고 주장하며, 그간 접경지역으로서 파주가 겪어온 성장 제약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투자 유치 가능성, 기반시설 확보, 산업 전략 등 평가 항목에 대한 현실적인 전략 보완을 촉구했다. 특히 군사시설보호구역,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중첩된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기업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투자 인센티브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고준호 의원은 "특구 지정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작동하는 특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사례를 언급하며, 특구 지정 후 지속적인 관리와 산업 기반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평화경제특별구역 후보지 공모를 마감하고, 27일 대면 평가를 통해 도내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 연구용역 대상지 4개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고준호 의원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이 파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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