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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유성구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월부터 12월까지 '2026년 환경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깨닫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성구는 이를 위해 단계별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그린이 양성교육'을 유치원 8곳과 어린이집 2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 혜택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국립대전숲체원과 연계한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스마트경로당 120개소를 활용한 비대면 환경교육도 추진하여 교육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유성구는 구청 직원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및 ESG 역량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실시한다. 한전원자력연료, 한국가스기술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여 ESG 경영 확산을 도울 계획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된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와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인증제 등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장려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환경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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