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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가 2026학년도 첫 강의를 시작하며, 충청권 예술 영재 육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세종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음악, 전통예술,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8명의 학생이 선발되어 11월까지 약 28주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집중 교육을 받는다.
강의는 박연문화관과 한솔동행복누림터 훈민관에서 진행된다. 음악과 전통예술 수업은 박연문화관에서, 무용 수업은 훈민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진으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으며,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는 특히 세종시 예술 영재의 참여가 늘었다. 음악 분야에서만 지난해보다 4명이 증가한 21명이 교육에 참여한다. 이는 세종시의 예술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종시는 이번 교육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개강에 앞서 시설 점검은 물론, 관계기관과의 면담을 통해 수업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준비했다. 교육에 필요한 악기와 기자재를 추가로 배치해 교육 환경을 개선했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강의가 충청권 예술영재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덧붙여 “지역 기반의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는 2020년 개원 이후 총 327명의 충청권역 예술영재를 교육했다. 지난해까지 국내외 콩쿠르 대회에서 444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예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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