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광주시가 노후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구내식당 리뉴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앞서 전국 최초로 시행해 국정과제로 채택된 '산단 근로자 조식 지원 사업'의 연장선이다. 1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본촌, 송암, 소촌, 하남, 평동1·2차, 첨단 등 6개 노후 산업단지 내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20년 이상 된 노후 산단 근로자에게 쾌적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선정된 기업은 구내식당 인테리어는 물론 노후 가전제품과 주방기기 교체 비용을 지원받는다.
기업당 총사업비의 75% 범위 내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나머지 25%는 기업이 부담한다. 광주시는 공정한 지원을 위해 평가지표에 따라 심사 후 5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5월부터 구내식당 개선 공사에 들어간다. 참여 희망 기업은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광주시 투자산단과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집단급식소 설치 및 운영 신고를 마친 기업이다.
김남천 투자산단과장은 “이번 사업은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가장 밀접하게 느끼는 식사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근로자 중심의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활기찬 산업단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