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 의원, 인천 북부권 문화 인프라 불균형 해소 '정면 승부'

70만 검단 시대, 문화 향유 격차 해소가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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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 인천 북부권 문화 인프라 불균형 지적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의원이 북부권의 심각한 문화 인프라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문화예술회관 건립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17일 열린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 의원은 서구 인구가 이미 65만 명을 넘어섰고, 검단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면 70만 명 이상의 거대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7월 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있지만, 지역 내 대형 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회관이 전무하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신 의원은 서구 지역이 오랜 기간 수도권매립지와 각종 환경시설 등 인천의 필수 기반시설을 감내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제는 그에 상응하는 문화적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이들이 집 근처에서 오케스트라와 뮤지컬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 의원은 인천시에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의 즉각적인 추진과 검단구에 1천200석 이상의 대형 문화예술회관 건립 재추진 등 2가지 사항을 강력히 요청했다. 문화시설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도시의 품격과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신충식 의원은 “인천의 균형 발전을 위해 북부권 문화 인프라 확충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라고 역설했다. 인천시의 적극적인 검토와 실행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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