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본격 활동 개시

주민 50명, 정책 모니터링 및 제안 활동…생활 속 불편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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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본격 활동 (광주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들이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취지다.

지난 2월, 서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주민 50명을 시민참여단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정책 모니터링, 정책 제안, 그리고 관련 사업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정책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권 특성을 반영한 분과 체계를 도입한 점이 눈에 띈다. 함께하는 생활권, 성장하는 생활권, 살기 좋은 생활권, 행복한 생활권 등 총 4개의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시민참여단은 분과별 회의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 내 불편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정책 개선 과제를 제안할 계획이다.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이나 범죄 예방 캠페인과 같은 여성안심보안관 활동도 병행한다. 여성친화도시 역량 강화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전문성도 높여나갈 예정이다.

서구는 시민참여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활동 수당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민정 양성아동복지과장은 "시민참여단이 생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참여단은 신규 단원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생활권 기반 분과 체계를 통해 더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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