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암환자 정서 지원 공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재가암환자 대상 '행복한 마음나눔' 프로그램, 암환자 정신건강 증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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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광역시 동구 구청 대전동구 제공



[PEDIEN] 대전 동구가 재가암환자 정서 지원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동구보건소는 '다시 피는 인생! 행복한 마음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암 환자의 정신건강 관리와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암 치료 후 삶의 질 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암 환자의 우울증 발생률 증가와 함께 정서적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동구보건소는 등록된 재가암환자 281명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 우울 검사와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우울 위험군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한 전문 상담을 지원했다.

상담을 원치 않는 환자에게는 방문간호사가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상담 대상자에게 반려식물 키트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도왔다.

실제로 지속 관리 대상자의 우울 검사 평균 점수가 12.3점에서 7.6점으로 감소하며 정신건강 상태가 뚜렷하게 개선되는 성과를 보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암 환자의 정서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암 환자와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 동구는 앞으로도 암 환자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건강 도시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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