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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의회 윤재상 의원이 인천시의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을 정조준했다. 강화군이 또다시 계획에서 빠진 점을 맹렬히 비판하며 쓴소리를 뱉었다.
윤 의원은 17일 열린 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인천 10개 군·구 중 전철이 없는 곳은 옹진군과 강화군뿐"이라며, "강화군을 제외한 것은 도시철도망 계획의 근본 취지를 어기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최근 지하철 5호선 김포 검단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강화군민들의 실망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윤 의원은 "1700만 명이 찾는 관광지임에도 교통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고질적인 교통 정체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경제성 논리만 앞세워 강화군을 철도망에서 배제하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는 것이 윤 의원의 주장이다. 그는 "강화군민들이 느끼는 박탈감과 분노를 간과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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