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거북섬에 경기도 '햇빛 자전거길' 1호 탄생…친환경 레포츠 도시 발돋움

총 17억원 투입, 태양광 발전 캐노피 설치…RE100 달성 및 시민 편의 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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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의회 김종배 의원,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 준공식’ 참석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북로에 경기도 최초의 '햇빛 자전거길'이 준공됐다. 3월 16일 열린 준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도 준공식에 참석, 경기도민의 친환경 인프라 확대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그는 "많은 자전거 라이더들이 찾는 시흥 거북섬 북로에 햇빛 자전거길이 조성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햇빛 자전거길은 시흥 거북섬 북로 일대에 약 0.8km 길이로 조성됐다. 총 17억원의 민간 자본이 투입된 이 자전거길은 태양광 발전 설비가 포함된 캐노피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761.6KW 규모의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고,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김 의원은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RE100 재생에너지 전환과 레포츠 인프라 구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햇빛 자전거길 조성을 시작으로 경기도에 다양한 친환경 생활 인프라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서는 참석자들이 햇빛 자전거길을 직접 달려보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시흥시가 햇빛 자전거길 조성을 계기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환경친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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