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119특수구조대, 해빙기 산악사고 대비 특별 구조 훈련 실시

궁산 일원에서 절벽 고립, 추락 등 상황 설정, 실전 같은 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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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구119특수구조대, 해빙기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119특수구조대가 해빙기를 맞아 산악사고 대비 특별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3월 16일, 달서구 궁산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 구조대원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절벽 추락이나 고립 등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119특수구조대 3개 팀 전원이 참여, 실전과 같은 긴박한 분위기 속에서 구조 기술을 연마했다. 훈련은 해빙기 절개지 붕괴로 인한 추락, 사진 촬영 중 미끄러짐으로 인한 절벽 고립, 암벽 등반 중 고립 등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고 팀별로 구조 기법을 숙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조대원들은 각 상황에 맞는 구조 전략을 수립하고, 장비 사용법을 익히며 실전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

서동진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대응단장은 "해빙기 산악 지형은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많아 구조대원의 숙련도와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119특수구조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해빙기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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