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국립의대 유치 '사활'… 시민 염원 담아 총력

의료 격차 해소 위해 전방위 홍보·정책 활동… 시민 참여 잇따라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안동시, 국립의대 유치 향한 ‘간절한 염원’ 이어간다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시가 경북 북부권의 의료 환경 개선과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의과대학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국립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확보하고자 전방위적인 홍보와 정책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눈에 띈다.

지난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서울광장 '왔니껴 안동장터' 등 대규모 행사에서 유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힘썼다. 옥동과 평화동 등 지역 곳곳에서는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유치 릴레이 캠페인'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정책적 움직임도 활발하다. 시는 도민 450여 명이 참여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 경북 지역의 열악한 의료 지표를 공론화했다. 보건복지부와 대통령실 등 중앙정부 부처에 건의문을 전달하며 설립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안동시는 그동안 쌓아온 정책 논의와 시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국립의대 설립을 통해 지역 의료 완결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도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오랜 숙원 사업”이라며 “시민과 함께 이어온 간절한 노력이 올해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