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날 의원, '소리아미 하모니 대축제' 개최…음악으로 장애·세대 벽 허물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그리아미 협력, 소리새합창단과 장애인 슐런 선수단 합동 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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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이 강남구립논현노인종합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그리아미와 함께 '소리아미 하모니 대축제'를 15일 개최했다.

복지관 소리새합창단과 그리아미 장애인 슐런 선수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세대와 장애를 넘어 음악으로 하나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영동제일교회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새날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장상 시상식, 소리새합창단의 캐롤 공연, 그리아미 선수들의 노래 공연, 성탄절 선물 전달식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서울시의장상 시상식에서는 소리새합창단 변효경 지휘자와 전국장애인슐런대회 입상 선수 및 지도자들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과 그리아미는 매년 하모니카 공연, 장애인 슐런 체험, 장애인 한궁대회 합동 공연 등 다양한 교류 행사를 통해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장애인 선수들이 음악을 통해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예술을 매개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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