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의원, 평택시 생활 환경 개선 위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10억 확보

주민 숙원 사업 해결 및 생활 편의 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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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 의원 제공



[PEDIEN] 김현정 국회의원이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하며, 평택 시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주민들의 숙원 사업 해결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공원, 교통, 어린이 이용 시설 개선 등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확보된 예산은 생기자리 근린공원 물놀이 시설 설치 및 환경 정비 사업에 8억 원, 용이동 버스 승강장 확충 사업에 1억 원, 신작어린이공원 화장실 설치 및 환경 정비 사업에 1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생기자리 근린공원 물놀이 시설 설치는 용죽지구 주민들의 오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여름철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 시설 개선과 함께 물놀이 시설이 설치되면, 생기자리 근린공원은 평택을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용이동 버스 승강장 확충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폭염과 한파에 대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현정 의원은 용이동을 시작으로 평택시 전체 버스 승강장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

신작어린이공원 화장실 설치 사업은 조개터 상인회의 오랜 요청을 반영한 것이다. 공원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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