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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예천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3억 5천만 원을 투입, 사업장 시설 개선 및 장비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3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예천군 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사업장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예천군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업체는 내부 리모델링 비용의 50% 또는 장비 교체 비용의 50% 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예천군은 서류 심사, 현지 확인, 그리고 소상공인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필요한 서류를 갖춰 예천군청 지역경제과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영업 환경이 개선되고, 고객 서비스 질 향상과 긍정적인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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