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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권영기 동두천시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2025 제7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자살예방포럼상을 수상했다.
권 의원은 평소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왔으며, 특히 취약계층 정신건강 지원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국회자살예방포럼과 안실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자살예방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국민을 발굴하고 포상하여, 자살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되었다.
권 의원은 심리·정서적 위기 대응 체계 강화, 취약계층 정신건강 지원 확대, 생명존중 문화 조성 정책 제안, 청소년 보호 및 상담 지원 활동 강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2월에는 5분 발언을 통해 관내 1인 가구에 대한 자살 방지 및 예방 시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생명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동두천시의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존중 가치를 지켜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삼고, 촘촘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생명존중 인식 확산을 위한 정책 개발과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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