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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 도마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단식을 개최했다.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주민자치위원과 내빈 37명이 참석하여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기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 행복맘 꾸러미, 도마클래스 등 주민 참여형 사업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을 확대하는 데 힘썼다.
또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도 앞장섰다.
손중성 회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더 나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준 회장과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성숙해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도마1동 제3기 주민자치회는 내년 1월 15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새로운 자치회가 지역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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