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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가 지역 외식업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한 ‘2025 광산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아카데미는 남도 외식업 경영 전략과 연계하여 식품접객업 종사자들의 경영 철학을 개선하고, 매장 브랜딩 및 판매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광산구 내 외식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4주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실습 중심의 교육 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과정은 외식 경영 개념, 식당 운영 및 주제 구축, 빅데이터 기반 메뉴 개발, SNS 마케팅 및 입소문 판매 전략, 서비스 교육, 로컬 미식 비교 검토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광산구는 이번 아카데미의 만족도 조사 결과와 교육 운영 성과를 분석하여, 향후 외식업 컨설팅 후속 지원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소상공인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천 중심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정부 및 지자체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골목상권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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