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 의원, '최우수 법률상' 수상…마약류 관리 강화 입법 공로 인정

자살예방 의정대상도 수상하며 '생명·안전' 입법 성과 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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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소병훈 의원,‘2025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최우수상 수상!

같은 날 국회자살예방포럼 자살예방 의정대상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생명·안전 입법 성과 2관왕 (국회 제공)



[PEDIEN] 소병훈 국회의원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입법 활동을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최우수 법률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소 의원은 의료용 마약류 관리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같은 날, 자살예방 의정대상 우수 국회의원상도 함께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소 의원이 대표 발의한 「마약류관리법」 개정안은 의료용 마약류의 과다·중복 처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처방 및 관리 시스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마약류 오남용 가능성을 차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개정안은 국민 건강과 의료 안전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와 함께 정책 및 의료계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소 의원은 마약류 관리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증진, 자살 예방, 취약계층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자살예방포럼은 소 의원이 정신건강 정책 개선, 자살 고위험군 지원 강화, 지역사회 기반의 생명 안전망 확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의정대상을 수여했다. 특히 청년 및 노년층의 자살률 증가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다층적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한 점이 인정받았다.

소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회의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마약류 오남용 방지, 자살 예방, 정신건강 증진 등 국민 안전과 관련된 입법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상은 소병훈 의원의 '국민 안전 최우선'이라는 입법 철학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소 의원은 앞으로도 보건의료 분야의 제도적 미비점을 개선하고, 생명 보호 중심의 국가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입법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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