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1동 갈마봉사회, 10년째 이어온 따뜻한 라면 나눔

소외된 이웃 위한 봉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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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 갈마1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갈마1동의 봉사단체인 갈마봉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갈마봉사회는 갈마동 주민 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10여 년간 꾸준히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라면 기탁 역시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박태수 갈마봉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황석 갈마1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갈마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라면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갈마봉사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불어넣는 귀감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갈마봉사회의 따뜻한 행보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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