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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시교육청은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에 크리스마스 씰 성금 362만 4천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은 지역사회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이정선 교육감과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주영화 지회장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성금은 지난해보다 증가해 의미를 더했다. 이는 광주시교육청 전 직원이 결핵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결핵 퇴치를 위해 헌신하는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에 감사드린다”며 “크리스마스 씰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작지만 의미있는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전 직원이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참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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