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주부산미국영사관과 AI·미래 모빌리티 협력 논의

정해관 국제관계대사, 듀이 무어 신임 수석 영사 접견…다방면 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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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면담 사진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시가 주부산미국영사관과 만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정해관 대구시 국제관계대사는 9일 듀이 무어 주부산미국영사관 신임 수석 영사와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듀이 무어 신임 수석 영사는 “한국의 주요 도시인 대구를 방문하여 대구시 국제관계대사를 만나 협력 기회를 논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대구를 자주 방문하여 협력 가능성을 확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해관 대구시 국제관계대사는 “대구는 미국과의 교류 잠재력이 큰 도시”라며, AI, 미래모빌리티, 물클러스터, 로봇,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번 면담을 통해 대구시는 미국과의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교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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