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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대구시가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세무서 등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환경, 서비스 운영, 시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대구시는 이번 인증을 위해 노후 간판 교체, 전자게시판 설치 등 민원실 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또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우대창구를 운영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직장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법률·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권익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더불어 민원실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휴대용 보호장비 구비, 직원 안심번호 서비스 도입 등 안전한 민원 환경 구축에도 만전을 기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획득은 대구시가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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