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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가 아동 학대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 분야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각 기관의 아동 학대 예방 업무 공유, 2025년 추진 실적 발표, 2026년 사업 계획 설명 및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2020년 아동 학대 보호 체계 공공화 이후 신설된 아동보호팀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아동 학대 신고 접수와 피해 아동 보호는 물론, 위험 가정을 조기 발견해 선제적으로 개입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복지통장 등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하여 촘촘한 아동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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