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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가 2025년 광주시 건축 행정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건축 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 안전 관리, 유지 관리 적절성, 건축 행정 전문성 및 개선 노력 등 5개 분야, 총 24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광산구는 평가의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민선 8기 동안 광산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건축 인허가 절차 개선, 건축 심의의 합리적 운영, 건축물 정기 점검, 공사장 안전 조치 강화, 인공지능 기반 건축 행정 혁신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건축 행정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신속하고 투명한 건축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축 행정 혁신과 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건축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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