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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의 취지를 살리고,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구매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협약을 통해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와 교육기관에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적으로 권장할 계획이다. 또한, 교직원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S2B 활용 교육과 연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구매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분기별 거래 실적을 점검하여 구매 활성화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실질적인 구매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책임 있는 소비 문화 확산과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세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부교육지원청은 단순한 물품 구매를 넘어, 장애인 자립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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