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9일 오창 제이원 호텔에서 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시민교육 배움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시민교육의 실천 사례 공유와 학교 현장 적용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배움나눔 시간에는 민주시민교육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함께바꿈 사회참여 프로젝트, 메타버스 활용 교육, 통일교육 등 다양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김민재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특강과 2026년 민주시민교육 운영 방향 토의가 이어졌다.
함께바꿈 사회참여 프로젝트 참여 교사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회 참여 교육의 보람을 밝히며, 사업 확대를 희망했다.
최선미 인성시민과장은 교육 주체의 소통과 협의를 강조하며,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민주적 학교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나눔회는 충북 교육 현장의 민주시민교육 발전과 교사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