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연구회 성과 나눔의 날 개최…연구 문화 확산

지방공무원 연구 역량 강화, 현장 중심 학습 문화 조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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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연구가 답이 되고 나눔이 길이 되다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연구 학습문화 확산 시동 사진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지방공무원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지방공무원 교육행정연구회 성과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구가 답이 되고, 나눔이 길이 되다'라는 주제로, 도·지역 교육행정연구회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학습, 공유, 확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학습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 2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육행정연구회 우수 성과 공유,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사업 성과 및 2026년도 추진 방향 안내, 인공지능 교육·행정 혁신 특강, 교육행정연구회 체험·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험·전시에서는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의 31개 대표연구회가 참여했으며, 이 중 선정된 6개 팀이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신규 공무원 공직 적응 지원, 비정형 학습 콘텐츠 연구·개발, 인공지능 활용 행정 업무 효율화 등이다. 연구팀들은 현장의 행정적 수요를 반영한 실천적 개선 모델을 제시했다.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이번 성과 나눔의 날이 교육행정연구회 활성화가 행정 변화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2026년 지방공무원의 연구·학습 조직 운영을 체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방공무원들의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교육 현장의 혁신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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