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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이 유아 교육 현장의 상담 지원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전문 기관들과의 협력 체제 구축에 나섰다.
진흥원은 최근 지역 내 16개 상담 기관을 잇따라 방문, 2025년 상담 지원 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기관별 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유아, 학부모, 그리고 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상담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유아교육진흥원은 그동안 지역사회 전문 상담 기관들과 연중 협력 체제를 운영하며 상담 지원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왔다. 이번 현장 방문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별 상담 운영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상담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진흥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상담 기관과의 인적, 물적 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상담 지원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아, 학부모, 교원 모두에게 더욱 신뢰받는 상담 환경을 조성하고, 궁극적으로 인천 유아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각 기관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펴 상담 지원 품질을 높이고, 신뢰받는 상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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