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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농업회사법인상림과 손잡고 지역 체육 영재 육성에 나선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8일 충북체육중·고등학교에서 농업회사법인상림의 기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농업회사법인상림 박언주 대표이사, 김석민 이사가 참석했다.
농업회사법인상림은 충북체중고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2천만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매년 400만 원씩 학교 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언주 대표이사는 “지역 기업으로서 학생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기탁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학교 체육 발전을 위해 학생 선수들의 꿈을 응원해 주신 지역 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번 기탁금은 학생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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