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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통합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통합교육지원단은 대학 교수, 일반 교사, 특수 교사 등 특수교육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통합교육 관련 컨설팅, 교원 연수, 연구 프로젝트, 교육 자료 개발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통합교육 발전에 기여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년 통합교육 운영 성과 보고와 통합교육지원단 활동 공유가 이루어졌다. 또한, 2026년부터 2027년까지의 통합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통합교육이 장애 학생만을 위한 교육이 아닌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임을 강조하며, 지원단의 전문성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회 운영과 통합교육지원단의 역할 강화를 통해 통합교육의 공공성과 내실화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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