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도약 다짐

800여 명 참석, 새마을운동의 미래와 대전 발전 방향 논의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대전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PEDIEN] 대전광역시가 2025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하며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장, 5개 구청장 및 구의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 새마을운동 활동 성과 보고와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정 방향과 연계한 새마을운동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박영복 대전광역시 새마을회장은 대회사에서 새마을운동이 변화하는 시대에도 지역을 지키는 중심축이라고 강조하며, 시민과 함께 대전형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 덕분에 민선 8기 대전시가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변화를 함께 이끌어주길 바라며, 새마을운동 정신이 새로운 세대와 함께하는 미래 지향적인 사회 기반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