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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가 '제17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민선 8기 최초로 2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광남일보가 주최하는 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광산구는 행정서비스, 창의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안전환경, 인적자원 육성 등 7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는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주민 주도의 '동 미래발전계획', 사회적 대화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일자리 사회적대화' 등 민주주의 가치를 실천하는 혁신 정책이 주목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 케어홈센터 운영으로 주거 기반 돌봄 사업의 혁신성을 입증한 '광산형 살던집 프로젝트', 23만 명이 참여한 '광산뮤직ON페스티벌', 광주 최대 선·이주민 교류 축제 '광산세계야시장' 등 시민 체감형 정책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정책 발굴부터 실행까지 시민 참여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성과와 혁신을 통해 광산구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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