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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가 2026년 1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5일부터 24일까지다.
이번 모집은 서구 주민들의 자기계발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서구 평생학습관과 관내 3개 도서관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강좌는 어린이·청소년, 전문자격, 인문교양, 전통문화, 건강교육, 음악·예술, 요리, 정보화, 외국어 등 총 9개 분야 10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1,519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모집은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전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2차 모집은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결원 강좌에 한해 진행되며,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전문자격 강좌와 스마트폰 강좌를 제외한 모든 강좌는 초급 과정으로 운영된다.
강좌별 수강 인원은 20여 명이며, 1인당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3개월 기준 3만 원이다. 서구는 이번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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