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사 5명, 교육부 수업혁신 교사상 수상 쾌거

수업 혁신을 위한 충북교육청의 노력 결실, 전국적인 인정받아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충북교육청, 올해의 수업혁신 교사상 5명 수상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북의 교사 5명이 교육부가 주최한 '올해의 수업혁신 교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충북교육청은 교실 수업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에서 5명의 수상자를 배출, 충북 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올해의 수업혁신 교사상'은 교육 현장에서 혁신적인 수업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사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자 선정은 학교장 또는 동료 교사의 추천을 받아 교육청과 교육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루어진다.

충북교육청은 초등 분야에서 박정재, 백승연, 신진선 교사가, 중등 분야에서 정진수, 윤진 교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충북교육청은 수업 혁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초등의 경우, 단계별 연수 프로그램 운영, 프로젝트 수업 설계 및 실행 지원, 수업 코칭 등을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했다.

중등에서는 학생 주도성 강화를 위한 질문 중심 탐구 수업 및 프로젝트 수업 확대, 맞춤형 수업 컨설팅, 수석교사 수업 나눔 연수, 수능형 및 서논술형 평가 전문가 양성 연수 등을 통해 교사 역량 강화에 힘썼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충북 교사들의 수업 혁신을 위한 노력과 교육청의 지속적인 지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혁신적인 수업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정치일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