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삼육초 학생들, 이웃사랑 담은 성금 200만원 기탁

전교생 참여 나눔 활동, 3년째 따뜻한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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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대전광역시 서구 구청



[PEDIEN] 대전 삼육초등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 200만원을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삼육초 전교생이 자발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며 기부에 참여했다.

삼육초등학교는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선행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학생 대표는 작은 정성이 모여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경래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격려했다.

송선희 도마2동장은 미래세대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육초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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