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청소년 AI 활용 미래 설계 지원…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 & AI 콘서트' 성료

전남대와 협력, 급변하는 시대 속 청소년 진로 탐색 및 AI 역량 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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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산구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진로 AI 콘서트 1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산구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나섰다.

지난 22일, 광산구는 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단과 손잡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진로 & AI 콘서트'를 전남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미래 진로를 고민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학습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광산구 지역의 학부모와 초·중등학생 70여 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콘서트 1부에서는 전남대학교 입학처 부처장인 강성모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과 진로 탐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 교수는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진로 선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직접 노트북과 태블릿을 사용하여 생성형 인공지능 실습에 참여했다. 수행평가 자료 검색부터 발표 자료 제작까지, 실제 학교 수업과 학습에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인공지능 시대의 학습법을 익히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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