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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 브랜드샵이 개소 1주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도시 브랜드를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 2024년 11월 25일 부산 브랜드샵을 개소, 지역 기업과 협력하여 다양한 굿즈를 개발하고 도시 브랜드를 홍보해왔다.
지난 1년간 6만 7천여 명이 방문하며 부산의 대표적인 도시 브랜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1주년 기념 행사에서는 글로벌 디자이너 브라이언 레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이자 아티스트인 브라이언 레는 부산에서 영감을 받아 그린 드로잉을 활용한 핸드타월, 티플레이트 등을 선보인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판 굿즈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11월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는 재즈 공연이 열리고,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방문하여 시민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2025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11개 작품이 새롭게 입점하고, 기존 입점 굿즈 78종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부산 굿즈 위크’도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브라이언 레 드로잉이 담긴 한정판 굿즈를 추가로 증정한다.
케이티앤지 상상마당 부산에서는 ‘부담제로 팝업스토어’를 12월 7일까지 운영하며, 팝업스토어에서도 부산 굿즈 위크 기간 동안 빅샵 입점 굿즈 33종을 할인 판매한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부산 브랜드샵은 부산 도시브랜드 확산의 거점으로서 다양한 축제 및 지역 콘텐츠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기업과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부산 도시브랜드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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