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초등학교 교사 대상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연수 실시

학생 성장 기록의 객관성 및 전문성 강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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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북도 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초등학교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학습 발달 상황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 기재 연수를 19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생활기록부 작성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 및 결과에 대한 객관적이고 충실한 기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금초등학교 장세정 교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교과세특 기록의 방향과 필요성, 기록 방법,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담는 기록의 실제 등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의 성취 수준, 수행 과정 및 결과, 역량, 교사 총평 등을 이해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격차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생활기록부는 학생의 개별적 특성과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교육적 근거 자료라고 강조하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학생생활기록부 기재를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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