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네트워크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 시애틀 진출 돕는다

재외동포청, 시애틀에서 스타트업 시연회 개최…60건 투자 상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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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한국 스타트업 시애틀 시연회



[PEDIEN] 재외동포청이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시애틀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능, 친환경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참여하여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했다.

이번 시연회는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타트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는 토론토에서 개최된 바 있다.

시애틀 시연회에는 국내 스타트업 8개사와 현지 투자사, 지역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스타트업들은 투자 설명회를 통해 기술력을 선보였고, 60건 이상의 1:1 투자 상담이 진행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은 재외동포청과 주시애틀대한민국총영사관,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 창발, K-스타트업센터 시애틀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재외동포청은 이번 행사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수 기업 발굴 및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원 사업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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