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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 12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신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식료품 세트 3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끼니를 챙기기 힘든 이웃에게 즉석밥, 통조림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식탁에 온기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조 신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준 사랑밭에 감사를 전한다”며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지난 7월 복달임 행사에 토종닭 75마리을 후원했으며 2024년에는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식료품 세트 25박스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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