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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이 초등교육 현장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력다짐 초등교육 현장지원단'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연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2025년 현장지원단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력다짐 초등교육 현장지원단'은 교육과정, 수업, 평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핵심 교사 18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컨설팅, 사례 나눔, 자료 개발 등 다방면으로 학교를 지원하며 충북 초등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 1년간의 학교 지원 경험을 공유하고, 내년도 지원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과정, 수업, 평가, 학교생활기록부, 놀이, 기초학력 등 6개 영역별 지원단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과 협의회를 진행했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현장지원단의 역할 강화로 충북 초등교육이 더욱 촘촘하게 지원되고 있으며, 학교 현장의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내년에도 학교 현장에 필요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실력다짐 초등교육 현장지원단'을 통해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여 충북 초등교육의 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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